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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작품으로 스토리전개가 독특한 점이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고
진행되는 내용은 좋은 것 같네요
시작부터 여자 오덕들이 모여사는 공동주택이라는 설정부터가 조금 특색있죠 ㅎ
줄거리는 츠키미는 직업도 남자친구도 없이 같은 처지의 또래 여자들과
낡은 공동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자신은 절대 화사시한 여자들처럼 될 것이라는 상상도 하지 않은채
일러스트가 될려고 상경하였지만 드레스 디자인 스케치를 가끔 하면서
복잡한 곳은 제대로 나가지 못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츠치미는 사진전에 가고 싶어 시부야 거리를 나갔지만
시부야에 이쁘게 꾸미고 다니는 자신과는 다른 여자들을 보고
자신에게 더욱 실망한체 공동주택으로 돌아오게 된다
어느날 저녁 근처 어항 가계에서 해파리를 보게 되는데
서로 상성인 해파리가 같이 있는 것 을 보게 되고
도저히 지나칠수가 없어서 그 점원에게 횡설수설 설명을 하지만
점원에게 쫓겨나게 되고 그때 츠치미가 가장 약한 부분인
잘꾸민 여자(쿠라노스케)를 만나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자신만의 세계에 같힌 여자들이 쿠라노스케를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 밖의 세상으로 나오게 되고
나중에 낡았지만 자신들의 안식처가 개발지로 되어서 허물어지는것을 막기위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나가게 된다는 그런 스토리로 흘러 갑니다
약간 오버스러운 설정이긴 하지만 애피소드들은 과하지 않을 수준으로 진행되어서 괜찬은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