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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2분기 애니로 '엘펜리트' 분위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 애니 입니다
거의 처음부터 전투장면과 상관없이 피가 난무하는 애니네요
줄거리는 료타는 어린시절 우주인을 보여주겠다고하고
자신과 위험한 절벽을 가다가 죽어버린 소꿉친구 쿠로네코를 잊지 못한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혼자 천문부에 가입하여
매일 하늘에서 외계인이 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날 학교에 전학생이 오게 되고 그녀는 쿠로네코와 너무나도 닮은 것이었다
초면에 쿠로네코의 특징인 가슴에 두점을 보여 달라하고
그녀는 쿠로네코가 아니라면서 료타를 무시한다
료타는 천무부에서 평소처럼 하늘을 보고 있는데
쿠로네코가 와서 만약 마지막 버스를 타면 죽을꺼니까
천문부에 있으라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초반부에 산만하게 흘러가던 전개가 중반부쯤부터는 괜찬게 진행됩니다
메인 스토리 보다는 소재가 좋은 느낌이네요
각자 다른 능력과 힘을 가졌지만 일정시간안에 약을 먹지 않으면 죽어버리는
소녀들의 이야기들을 에피소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힘을 쓰면 일정한 대가를 치뤄야 하는데 여주인공의 경우 그 것이 기억이고
소중한 기억을 잃어가는 안타까움과 그것을 지켜주려는 남주인공의 노력을 보여주죠
많은 것을 적으면 스포가 되서 안보신 분들을 위해서 조금 부실한 느낌이지만
이정도로 정리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