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1분기 작품으로 러브 코메디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큰 특징은 없지만 애피소드들은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느낌입니다
여주인공이 처음에는 크게 매력적이지 않지만
중반부부터 고전적인 아내상으로 그리는듯 하네요
줄거리는 여주인공 코베니는 16살 다른 아침과 같은
아침을 일어나지만 시스콤인 언니의 격한 반응이 있다
이때까지만해도 비슷한 하루 하지만
갑자기 엄마가 약혼자가 오늘부터 같이 살거라고 한다
코베니는 요즘시대에 무슨 약혼자냐고 하는데
엄마는 그 약혼자가 벌써 집안에 있다고 하며
존재감이 없는 남주인공을 소개한다
거기에 남주인공의 여동생까지 갑자기 식구가 늘어난다
코베니는 그것에 황당해 하지만 곧 늘어난 식구들 식사까지 꼼꼼하게 챙길려한다
그리고 약혼자와 여동생이 같은 학교 같은 반에 전학오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러브 코메디물 같은데 남주인공 역활이 약하게 나왔지만 스토리 전체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더군요 ㅎ
중간부터 약간 판타지요소도 섞여있지만 일상물이라고 봐도 큰 무리 없을 정도로
시골에서 자란 남매가 주변의 따스한 사람들 사이에서 도시에서 잘 적응 하는 모습과
시스콤 언니의 과도한 애정공세가 조금은 코믹 포인트긴하지만 큰 기승전결 없이
소소하게 흘러가는 애니라 생각되어지네요
마지막부분이 조금 급박한 느낌은 있지만 남주인공이 활약하는 유일한 부분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