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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4년~

(일드) 성녀

by Abask 201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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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3분기 히로스에 료코가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입니다

료코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듯한 나레이션과

현대 사회에서 사랑이라는 것은 무엇일까하는 이야기를 극단적인 설정으로 보여줍니다

7부작이라서 조금은 급하게 끝난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저는 배우 본명으로 줄거리를 정리 합니다


료코는 몇번인가 부자의 연인이 되지만 항상 의문의 사고로 연인들은 죽는다

이런 사건이 몇번 반복되자 세간에서는 그녀를 악녀라고 한다

이번엔 료코의 연인이 화제에 휩싸이는 사고가 나게 되고

료코는 방화범으로 몰리게 되지만 화제를 당한 료코의 연인은 료코의 무죄를 주장한다

이 사건이 남주인공의 사무소로 오게 되고

작은 사무실인 남주인공의 사무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매스컴에 노출되고자 일을 받아 들인다

료코는 남주인공이 고교시절 남주인공의 가정교사를 한 적이 있고

둘은 그 시절 사랑을 나누었던 사이였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줄거리정리가 약간은 어정쩡한데 전체줄거리는 제가 다음 평점에도 적었듯이

최근의 사랑의 형태에 대해서 사랑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약간은 극단적으로 설정한것 같네요

'성녀' 이 드라마에서도 나오지만 과연 사랑을 해서 돈을 받는것이 정당한 사랑인가..

여주인공은 그것을 대놓고 했을뿐이며 다른 사람은 그것을 비판하는 그런 이야기죠

하지만 결혼정보업체 같은 곳에서 남자는 연봉, 키, 학력등을 보고 등급을 주고

여자는 나이, 미모, 집안등을 보고 등급을 줘서 높은 등급은 자주 연결이 되고

낮은 등급은 큰 금액을 주고 가입을 해도 몇개월 지나도 

이벤트 찹여라던지 이성 소개라던지 그런 것이 전혀 없다더군요

이런 사실을 바탕으로 사랑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네요

설정을 잘 잡은듯 하지만 스토리가 치정싸움처럼 되어가는 것은 아쉽더군요


나의 드라마 평점 7.2

다음 평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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