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프리즌 브레이크는 05년 시즌1을 시작으로 09년 시즌4까지 방영한 시리즈입니다

시즌1은 큰스토리도 괜찬고 드라마 진행도 세부적인 부분들을 보여주기에

시즌 전체적으로 좋은 느낌의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24시' 대신으로 방영되었다가 의외의 인기를 얻은 작품이기도 하죠

방영 당시 한국에서도 남주인공을 '석호필'로 부르며 많이들 시청했다고 

언론기사에 나와있더군요

프리즌 브레이크 줄거리는 마이클은 어느날 오후 은행에서 권총 강도를 하다가

경찰에게 잡혀서 재판을 가게됩니다

마이클의 형의 여친이였던 베로니카는 마이클에게 집행유예까지는 받을 수 있다며

도울려하지만 마이클은 중징계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중징계용 수감소 폭스리버에 가게 됩니다

그곳에는 한달후에 사형집행이 되는 마이클형이 있었는데

마이클은 형에게 탈옥계획이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마이클의 형은 폭스리버는 타옥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마이클은 자신이 폭스리버 설계한 회사의 하청회사에 다닌것을 말하면서

계획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1기는 형이 누명을 쓰고 사형을 받을려하는것을 구하기 위해 그를 탈옥시키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스스로 감옥에 가서 

탈옥에 필요한 인물들을 섭외하고 자신의 몸에 감옥지도와 여러가지 탈옥 방법을

문신으로 세겨놓으면서 그 것이 실행가능한지 테스트 해보고

탈옥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줘서 짜임새도 있고

긴장감도 있는 드라마 전개가 됩니다

중간중간 예상하지 못한 인물들이 자신의 계획에 들어오게 되서 계획이 바뀌기도 하고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겨서 계획이 물거품 되기 일보 직전까지 가고

이런 이야기들의 반복적인 부분이 있어서 드라마를 끄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도 있습니다

2기는 탈옥에 성공해서 도주하는 마이클의 계획을 알아차린 FBI 수사관과

감옥에 있을때 간수들이 탈옥으로 인해서 실직자가 된후 현상금과 숨겨져있는

돈을 추적해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1기만큼의 치밀한 느낌과 퀄리티가 없더군요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1만 좋았다는 평가가 많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시즌2에서 하차했습니다

나의 드라마 평점 8.7

다음 평점 9.6 (시즌1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