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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4년~

(일드) 데이트 ~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 ~

by Abask 201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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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1분기 완결 작품으로

사랑을 알지 못하는 최근 3포세대에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여주인공은 얀이 맡았고 쿠니나카 료코가 남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소꿉친구로 나옵니다

주인공들 설정이 조금은 과도한 느낌이지만 드라마 진행상에는 도리어 어울리네요


저는 줄거리 정리를 배우 본명으로 합니다


줄거리는 얀은 국가 공무원이고 매일같이 규칙적인 생활로 좋은(?)신부감이지만

독특한 패션감각과 무엇이든 열심히 할려는 성격 때문에 결혼을 못하고 있지만

30살이 되기전에 결혼을 할려는 목표를 세운다

남주인공은 집에서 니트 족이고 매일같이 소설과 영화로 시간을 때우고 있지만

갑자기 어머니의 건강상황이 안좋아서 어쩔수 없이 10년 만에

결혼을 위해 결혼 정보업체를 찾게 된다

둘은 결혼 정보 업체에서 만나게 되고

얀은 남주인공의 생년월일이 수학적으로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남주인공은 얀의 직장이 공무원이라 안정적으로 빌붙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데이트를 시작하지만

데이트라고 해본적 없는 둘은 서로가 이상한 상대라고 생각은 하지만

자신이 이상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데이트를 하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주인공 설정이 조금은 극단적인것은 있지만 최근에 결혼, 연애, 직장까지 포기하는 3포세대의 이야기를

엿볼수 있는 그런 이야기 같네요

마지막 10화에서 서로 사랑을 모르던 두사람이 서로 찰떡궁합으로 싸우면서 서로 사랑하는 것을 알게 되고

사랑이 괴롭다 하는식의 이야기의 전개가 되던데 그건 조금 공감이 안되더군요..

물론 좋아서 만나도 계속 좋을 순 없지만 좋은 점이 더 많기에 계속 만나는거아닐까요?

일본 드라마는 항상 말싸움하면 둘이 마음이 맞는다 하던데,, 일본에서는 그런거에 공감을 많이 하는지

많이 쓰이는 패턴 같네요

마지막화 빼고는 스토리 전개가 로맨스 코메디이지만 코메디에 더 가까운 작품 인것 같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7.8

다음 평점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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