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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3년4·4

(중드) 여상육정 리뷰

by Abask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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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여상육정은 13년 작품으로 총 45화작품입니다

최근에 여주인공이면서 시대극 궁전 드라마를 몰아서 보고 있는데 지금까지 본 작품중에는 가장 아쉬운 느낌입니다

위진남북조 시대에 제나라에서 재상까지 지낸 여상육정의 이야기인데 역사적인 이야기가 전혀 담겨있지않은 거의 순수 로맨스물입니다


(중드) 여상육정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중드 스토리는 배역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시대극이다보니 등장인물은 드라마를 보시면서 확인해보세요


여상육정 스토리는 황실의 도자가를 맡고 있는 육씨집안은 아들이 없어서 영특한 육정을 어린시절부터 장사를 배우게 하고 글을 읽힌다

육정은 시집을 갈 생각도 없이 아버지를 따라 다니면서 견문도 넓히고 세상도 알게 된다

어느날 육씨집의 둘째부인은 육정이 가계에 너무나도 많은 재산을 가지고 일을하는 것을 보고 육정을 독살하려하지만

아버지가 독을 먹게 되어서 죽게되고 육정이 누명을 쓰지만 육정 스스로의 영특함으로 겨우 살아난다

하지만 둘째부인은 육정을 늙은 남자의 첨으로 보낼려하고 육정은 그것이 싫어서 도망을 가게되는데 그때 고담을 만나게 된다

고담은 예전에 자신이 입궁하기 힘들때 지혜로 자신을 입궁시켜주었던 육정이기에 도움을 주기로 한다

육정은 기댈곳이 없었는데 그때 궁궐에 궁녀를 뽑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입궁을 할려하지만 신분증명을 할 수 없어서

쫓겨나게 되고 신분증명을 위조하는 곳에 가서 신분증명을 할려하는데 갑자기 그 사람이 자신을 덮친다

육정은 실수로 그 사람을 죽게 만들고 가짜 신분증명서로 입궁을 시도하는데 살인범으로 방이 붙어서 쫓기게 되고

그때 고담이 부상당하는 것을 보고 도와주게 된다


(중드) 여상육정 사진출처 - (중드) 여상육정 1화


여상육정의 스토리는 역사적 사실을 거의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드라마로서만 즐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네요

시대적으로 왕이나 태자의 총애를 받지 않고는 남자건 여자건 출세하기 힘든 시대였기 때문에

로맨스적인 부분으로 그렇게 표현한것 같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왕이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있는 상대였다면

진작에 후궁이 되었겠지 재상이 되긴 힘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야사에 나오는 내용을 반영을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중국역사적으로 고담은 백성들을 부역에 몰고 자신은 호화롭게 사는 폭군이었고 간신을 임용하여서 제나라가 망하는 원인이 된 왕이기에

여상육정이 그 시절에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드라마 중반부는 나쁘지 않지만 초반이랑 후반부는 드라마 집중이 잘 안되는 전개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평점 6.6

다음 평점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