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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3년4·4

(중드) 난릉왕 리뷰

by Abask 2017.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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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난릉왕는 13년에 방영한 46화 작품으로 설화같은 설정의 드라마인데 초반 설정과 전개는 좋습니다

초반부에 전쟁장면도 어느정도 규모있게 잘 표현해서 좋았지만 20화 넘어가면서 뻔한 삼각관계 로맨스 물로 흘러가더군요

초반설정과 퀄리티만 잘 유지했어도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드) 난릉왕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중드는 배역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중드) 난릉왕 줄거리는 예전부터 사람들사이에는 무족 신녀가 세상을 구할거라는 이야기가 돌지만 

신녀가 태어나는 마을 백산촌은 안개가 끼어서 보통의 사람은 찾아오기 힘들다

설무는 평상시에 호기심이 많아서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실험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설무가 성인식을 앞둔 날 할머니는 설무에게 마을 밖으로 나가지 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설무는 닭에게서 달걀을 얻다기 닭이 도망가는 바람에 마을을 나가게 되고 

거기서 말의 발 부상 때문에 온천을 찾아온 고장공을 보게 됩니다

마을사람들 이외에는 처음보는 모습에 친해지려고 다가가지만 갑작스러운 군사들의 공격이 오고

고장공은 무공으로 살수들을 처리하는데 설무는 고장공이 처음에는 여자인줄 알았다가 남자인것을 보고 깜짝놀랍니다

설무는 말의 발이 다친 사연을 듣고 마을로 고장공을 데려오는데 할머니에게 외부사람을 들였다해서 꾸지람을 듣습니다

할머니는 다음날 아침에 고장공이 떠난다면 말을 치료하는 것을 돕는다 하고 설무에게 말 치료하게끔 합니다

다음날 성인식이 치뤄지게 되고 설무는 평소에 독특한 행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마을 청년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

그 모습을 본 고장공은 설무의 요대를 달라고 부탁하고 요대를 받아서 마을을 떠난다

설무는 마음이 흔들리는것을 억지로 눌렀지만 고장공이 나두고 간 가면을 보고는 그를 따라 나서기를 마음 먹는다


(중드) 난릉왕 사진출처 - 난릉왕 1화


난릉왕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전형적인 용두사미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20화정도까지는 어느정도 높은 평가를 줘도 아깝지 않을듯 한 작품인데

저는 27화정도에서 하차하였기 때문에 뒷부부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리긴 힘들지만

초반에 설화같은 분위기에 대규모 전투장면과 운명을 거스를 수 없는 만남

여러가지 지혜로 사람들을 돕는 여주인공의 스토리와 적당한 로맨스등 괜찮은 전개는 

20화 넘어가면서 부터 갑자기 뻔한 삼각관계와 치정극으로 변하던데 

초반의 좋은 설정과 퀄리티가 아쉬운 생각이 드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평점 5.8

다음 평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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