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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임, 영화)

(일영) 오오쿠 - 남녀역전 리뷰

by Abask 2017.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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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 오오쿠 - 남녀역전은 2010년 작품으로 드라마 사극 시리즈로 유명한 오오쿠를 남녀역전, 역하렘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영화가 나름 인기 있었는지 나중에 드라마로 (일드) 오오쿠 - 탄생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일영) 오오쿠 - 남녀역전 영화 설정이 역하렘의 독특함을 빼면 스토리는 평범한것 같네요

소꿉친구 역으로 호리키타 마키가 나오는데 기모노 입은 모습이 잘 어울렸고 와쿠이 에미가 등장시간 10분도 안되더군요 ㅎ


(일영) 오오쿠 - 남녀역전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일본영화는 배우 본명으로 정리 해드립니다


(일영) 오오쿠 - 남녀역전 스토리는 남자에게만 걸리는 역병이 돌아서 남자 인구가 1/4로 줄었고 바깥의 일은 다 여자가 하기 시작하고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하룻밤을 제공하는 대가로 돈을 받는 시대이다

남주인공은 가난한 무사집에서 태어나서 무사정신을 이어가고 싶지만 집의 사정은 좋지 않다

남주인공은 하룻밤의 대가를 바라지 않고 삶이 지처 있는 여자들을 품어주는데 소꿉친구인 마키만은 일정거리를 유지한다

어느날 남주인공에게 혼담이 들어오고 남주인공은 혼담보다 집안의 사정을 위해 오오쿠에 들어가겠다고 한다

오오쿠는 남자가 부족한 밖의 세상과 달리 남자들이 800명이나 모여 살고 있고 다든 쇼군만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


(일영) 오오쿠 - 남녀역전은 스토리가 가볍게 흘러가기 때문에 킬링 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오쿠에 들어가고 부터 남자배우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여성 시청자들의 안구정화에도 괜찮은 편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역발상의 소재는 독특했지만 스토리 전개가 무난하게 흘러가서 소재를 잘 못살린것 같은 작품입니다

남주인공과 소꿉친구의 안타까운 사랑과 남주인공과 쇼군의 안타까운 사랑을 조금 세심하게 그렸으면 좋은 작품이 될 뻔 했네요

현실적으로 남자들만 모은 후궁은 아마도 암투가 아니고 땀냄새나고 정리안되는 환경에 싸움질 하는 후궁일듯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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