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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임, 영화)

(만화) 내 공주구두를 신어줘 리뷰

by Abask 2017.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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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내 공주구두를 신어줘는 장르가 에로지만 내용은 순정적인면도 많은 만화입니다

그렇게기대를 하지 않고 봤는데 의외로 스토리 설정이나 진행이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만화) 내 공주구두를 신어줘 줄거리를 살짝 정리해드리자면 남주인공은 구두를 만들고 파는 사람인데

여자들의 이쁜다리에 자극을 잘 받는 타입입니다

그 일로 인해서 전아내와 이혼을 하게 되고 자신도 여성구두는 만들지 않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날 자신의 가계로 여고생이 어머니의 구두를 고치고 싶다고 말을 하고

남자가 구두의 현실적인 가격을 말하자 그 여학생은 몸으로 때우겠다고 합니다

남주인공은 황당해 하지만 여고생의 뜻은 알바로 갚겠다는 이야기였고

남주인공은 가계가 장사가 그렇게 잘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학생을 거절합니다

몇일후 여학생이 원조교제를 할려고 하는 것을 보게 되서 구하게 되고

여학생은 남주인공의 보조를 하면서 남주인공이 이쁜 여성 구두도 잘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고

구두에 열정적인 그를 조금씩 좋아하기 시작합니다


(만화) 내 공주구두를 신어줘는 사람들 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겠지만 이성을 볼때 매력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다르고

자극을 받는 것도 다르지만 그런것을 사회적으로 당당하게 표현을 할 수는 없는 그런면을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만화) 내 공주구두를 신어줘는 설정과 스토리 전개를 이쁘게 그려가면서

누구나 한가지쯤은 자극을 받는 그런것이 있고 그런것 덕분에 힘을 낸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만화) 내 공주구두를 신어줘 그렇게 야한 장면이 있는 만화는 아니지만 대사들이 조금 자극적인면들이 있고

이혼남과 여고생의 서로 아끼고 좋아하는 스토리 자체가 사회적 무리가 있어서 에로로 가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 부분만빼면 신발을 사랑하고 여자들의 발을 사랑하는 남자와 

그 남자를 오해하지않고 좋아하기 시작하는 여고생의 러브스토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