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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임, 영화)

(중드) 후궁 견환전 (옹정황제의 여인) 개인적인 생각 리뷰 (후반부)

by Abask 2017.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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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후궁 견환전 (옹정황제의 여인) 개인적인 생각 리뷰 후반부는 안타깝고도 처절한 복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여기나오는 등장인물 모두 안타까운 사연으로 진행됩니다 

스포일러가 심하니까 포스팅을 보신분들은 재미가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_-


권력은 가졌지만 진정한 마음을 나눌 사랑을 가지지는 못한 황제, 

황제를 사랑했지만 황제의 의심등으로 애정을 잃어버리고 과군왕을 사랑했지만 그 사랑도 잃게 되는 견환

과군왕을 마음속으로 연모했지만 자신의 언니 때문에 표현을 못하다가 결국 과군왕에게 시집갔지만 마음을 얻지 못한 완벽

한 여인을 사랑했지만 형의 부인이었고 형이 버려서 부인으로 여기며 사랑하였지만 결국 형에 의해서 이루지 못하게되는 사랑을 한 과군왕

소꿉친구였던 한 여인을 사랑했고 모든걸 다해서 아꼈지만 결국은 다른 사람의 사람이 되는 정인을 지키는 온어의

처음에는 황제의 총애로 살아갔지만 거듭되는 후궁의 암투로 모든걸 잃고 마음의 정인은 찾았지만 이루지 못한 사랑을 한 심귀인(혜빈)

쓸쓸한 느낌을 주면서 안타깝지 않은 사연이 없을정도네요

(중드) 견환전 (옹정황제의 여인)에서 한커플은 행복하군요, 견환 동생인 옥요는 자신이 원하는 신패륵에게 시집갔으니까요 ㅎ


(중드) 후궁 견환전 (옹정황제의 여인) 사진출처 - (중드) 후궁 견환전 (옹정황제의 여인) 53화


(중드) 후궁 견환전 (옹정황제의 여인) 상세스토리는 드라마 안에서 확인 해주세요


(중드) 후궁 견환전 (옹정황제의 여인) 후반부의 주요스토리 라인은

과군왕과 한때의 행복한 생활을한 견환 자신은 임신을 하였는데 과군왕은 변방에 전투를 위해 떠나고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몸을 의탁할 곳이 없어진 견환은 계략을 세워서 다시 궁으로 들어갈려고 하고 황제를 자신이 있는 절로 오게 한다

견환은 배속의 아기를 황제의 아기로 속이고 비로 책봉되어 입궁을 하게 된다

황제는 폐빈을 다시 후궁으로 들인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견환에게 뉴호록씨라는 성을 하사하고 4왕자의 친모라고 성지를 내린다

심귀인(혜빈)은 황제와 거리가 멀어졌지만 태후는 그것을 걱정해서 황제와 가깝게 지내길 바라며 엮어줄려고 한다 하지만 심귀인은 황제에게

그동안 받은 상처때문에 황제에게 가까이 가지를 못하고 온어의와 몰래 사통을 하고 임신을 하게된다

견환은 쌍둥이를 출산하게되고 그 공을 인정받아 귀비가 된다

기귀인은 견환을 견제하기 위해 온어의와 사통하였다고 주장하고 그동안 조사한 내용들을 황후와 황제 앞에서 고발한다

하지만 고발내용에 헛점이 많았고 황제는 도리어 황후의 계략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견환은 후궁과 내명부에 자신의 입김을 넣으면서 자신의 의견과 가까운 사람들 위주로 남기고 나머지 사람들은 조용히 정리해 나간다

황후가 태자로 밀고 있는 3황자는 황제에게도 꾸중을 받고 황후에게도 황후의 친척 오라나랍씨와 결혼하라고 강요 받는다

그때 3왕자는 황제가 총애하는 영귀인에게 반하게 된다, 황제는 그 사실을 알고 3황자를 보호하고자 영귀인을 처벌한다

준가르드의 왕은 견환을 왕비로 주면 앞으로 침입하지 않겠다하고 과군왕은 견환을 위해서 변방으로 출병한다

황제는 과군왕과 견환의 관계를 의심하고 전쟁에서 돌아온 과군왕의 반란을 막기위해 과군왕을 독살을 결심한다


(중드) 후궁 견환전 (옹정황제의 여인) 사진출처 - (중드) 후궁 견환전 (옹정황제의 여인) 55화


(중드) 후궁 견환전 (옹정황제의 여인) 

역사적 사실과 비교, 일단 제작자는 여러가지 후궁들의 이야기를 참조하고 섞어서 작품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옹정황제의 사후황후는 뉴호록씨 (드라마속 견환)은 황후가 되기전에 희귀비였다 (사실)

4왕자가 나중에 황위를 이어 받았다, 4왕자는 뉴호록씨의 아들이다 (사실)

(중드) 견환전 (옹정황제의 여인) 드라마속에서는 4왕자가 견환의 양자처럼 나오는데 그 부분은 사실일지 아닐지.. 모르겠네요 -_-

드라마에서 견환의 아들 6왕자가 과친왕이 되던데 역사에는 기록이 없더군요


(중드) 후궁 견환전 (옹정황제의 여인) 드라마와 역사적 사실에서 안타까운점 

황제들이 후궁을 들일때 보통 15세~18세 사이의 여자를 후궁으로 맞이 하였습니다

황제들이 40대~50대에 많이 죽었기 때문에 후궁이 20대에 과부 신세가 되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네요

양귀비 같은 경우도 17세에 수왕에게 시집갔다가 몇년후에 현종에게 시집가지만 28세때 죽습니다

(중드) 후궁 견환전 (옹정황제의 여인) 주인공인 옹정제도 명군으로 불리우지만 황제 등극후 13년만에 죽었습니다

견환전의 드라마 설정을 대입해보면 황제 등극후 바로 견환이 17살에 후궁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더라도 30살에 과부가 된거죠

'미인박명'과 '권불십년'이라는 이야기가 그냥 나온것이 아닌것 같네요


개인평점 9.7, 개인적인 현제까지 중드중 최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