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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임, 영화)

(만화) 아들의 아내 리뷰

by Abask 2017.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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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아들의 아내는 아직 완결은 안되었지만 화수가 제법되고 스토리가 아기자기해서 소개해드립니다

제목이 특이하고 만화 사이트에서 추천 댓글이 어느정도는 있어서 보았는데 나름 괜찮은 작품이네요

소재는 조금 뻔하지만 일상물을 소소하게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만화) 아들의 아내 스토리는 유카리는 여고 교사인데 여학생들 사이에서 어느정도는 인기가 있는 교사이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어떤 여자에게서 아들의 사망소식을 듣게 되고

아들이 가출하고 10년동안 가보지 못한집을 찾아가게 된다

그 곳에는 왠지 중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있었고 그 여자아이는 16살로 아들의 아내(모모)라고 한다

모모는 시설에서 자라서 보모님이 없고 기댈곳이 없을때 자신의 아들을 만났다고 한다

유카리는 생활력은 있어보이지만 위태로워 보이는 그녀에게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한다

모모는 유카리가 해주는 음식이라던지 여러가지 배려 하나하나에 감사해 한다

유카리는 모모가 시설에서 자라서 어른의 보살핌을 못받은 것을 알게되고

아직 16살이라는 어린나이기 때문에 일단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모모를 편입시키기로 한다


(만화) 아들의 아내의 설정은 솔직하게 완전히 특별한것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만화지만 나이대 설정이 조금 이상한 느낌 이네요 

유카리의 아들이 가출한것이 아들 나이 20살때 아들이 죽은것은 30살때

그럼 남주인공 유카리는 몇살인건가요?

아무리 적게 나이가 들어도 40대 후반의 나이대인데 여고생들이 좋아한다니요;;

그 부분의 설정이 조금 어색한것 빼고는 전체적 설정에 맞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코믹스럽게 표현한 만화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