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여자아이가 죽는 이야기 리뷰

(만화) 여자아이가 죽는 이야기는 총 8화밖에 안되지만 멍하게 만드는 작품이네요

재목 그대로 여자아이가 죽어가면서의 친구들과의 이야기인데

그런 스토리 일것이다 예상하고 봤는데도 인상에 남는 스토리 전개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화) 여자아이가 죽는 이야기 줄거리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시호는 그동안 해오던 육상을 그만두고

귀여운 여자아이로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싶어하지만 키도크고 피부도 하얗지 않다

입학날 카즈야와 하루카를 만났는데 하루카는 머리도 하얗고 피부도 하얗고 키도작은

시호가 이미지적으로 그리던 순정만화의 히로인 같은 여자아이다

첫인상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세사람은 친하게 되었고 시호는 하루카의 팬이되어간다

몸이 아픈 하루카대신 시호는 카즈야와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카즈야를 좋아하지만

카즈야가 좋아하고 있는 것은 하루카라는 것을 알고 고백을 하지는 않는다

시호와 카즈마는 하루카와 같이 어디론가 가는 계획을 짜는데 첫번째로 동물원을 선택하였지만

하루카가 바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바다로 가기로 한다

(만화) 여자아이가 죽는 이야기는 여자주인공 둘다 그렇게 행복하지 않았던것이 아닌가 싶네요

하루카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가 자신이 이뻤을때만 추억해주길 바라고

시호는 자신을 좋아하긴하지만 자신보다 하루카를 사랑했던 남자와 같이 지내게 되죠

추억속에서 이쁘게 기억되기를 바라는 안타까운 하루카의 마음도 이해되고

하루카 자리에 대신해서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옆에 있고 싶은 시호의 마음도 어느정도는 알겠더군요

8화밖에 안되어서 짧아서 아쉬운점도 있지만 핵심적인 이야기들만 전하면서 인상에 남은 작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