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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13년4·4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리뷰

by Abask 201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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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작품 Fate - stay night
지난번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원작이 미연시 게임이라는 점에서 조금은 망설여지는 애니였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정말 아름다음 이야기라면서 추천을 해놓셨길래..^^
한 3편정도 보면 알겠지 하는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과격한(?) 격투장면 저는 순정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
저하고 크게는 안맞겠구나 생각 하면서 ..
바람의 검신도 재밌게 본 경험이 있기에 판타지 검객 물이라고 생각을 하고..1편을 보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순간 부터 저는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올리신분의 말씀대로 2편부터 24편까지 흐르는 내용은 정말 아름다운 내용이였습니다..
전체 스토리는 성배라는 절대적인 물건은 신화에 나오는 7영웅의 전쟁과 그 전쟁의 승리자에 의해서
한가지 소원을 이룬다는 판타지나 sf스토리 전개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이 애니 내내 나오는 전투장면과 신화에서 존재하는 그러한 무기들..(여기서는 보구라고 부르더군요..)
그런것마저도 신화에서만 나올 수 있는 이야기라는 느낌을 떨쳐버릴수 없게만들지만..
그 이야기들은 주인공과 그를 지키는 소녀 주인공인 세이버에 의해서
한편의 순정의 동화로 묶여 갑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물론 남자 주인공의 설정이 너무 이상적인 것이 조금은 마음에 안듭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그러한 격렬한 전투 장면도 남주인공의 성격도 모두 마지막의 엔딩의 장면을 위한 포석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정도로  아름다운 결말을 맺습니다.

 

(에어와 카논등 이랑 비교하는건 무리겠지만 저는 그런 생각이 나더군요..)
끝장면에서는 정말 아쉽더군요.. (결말은 결국 세드앤딩이라 보는 것이 맞겠죠?)
미연시 게임인데..스토리  결말을 세드엔딩으로 끌고가다니..
전체적 내용이 정말 순탄하게 마무리 되었다면 작품성이 떨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좀 더 클라이 막스적인 부분이 강조 되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애니에 숨겨진 영웅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재미의 요소 입니다..
저는 세이버의 성격과 순수한 책임을 위한다는 부분에서 '잔다르크'가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아니더군요.. ^^; (누군지 말씀드리면 재미가 없을테니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이 영웅이 정말 그런가? 라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물론 애니라서 정말 진실된 부부은 아니겠지만..^^
이 애니를 올려주신 분 말씀은 스토리가 3가지라고 하시던데..
저도 그 세가지를 모두 보고 싶어집니다..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2기 3기를 기대해봐야 겠네요 ^^;
순정과 판타지물의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1편만 보시고 평가하지 마시고 한 3~5편까지 보셔야지 제가 느낀 내용들을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모자란 리뷰와 애니 추천 글 읽어보시가 추천 해주시는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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