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길티 - 악마와 계약한 여자

10년 4분기 칸노 미호가 여주인공인 작품입니다

길티 이드라마를 처음볼때는 단순한 복수극 같지만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를

복수극 사이에 살짝 집어넣어 놓기도 했고 연기자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줄거리는 15년전 19살에 나이로 가족이 독살을 당하게 되는데

그 죄를 여주인공이 다 뒤집어 쓰게 됩니다

자신이 무죄인 것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15년을 복역하고 나옵니다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는데 그 사람의 약점을 잡아서

그 사람이 자살을 한것처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던 도중 한 남자를 만나는데 그는 여주인공을 조사하기위해

접근한 형사였지만 여주인공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조사하면서

여주인공이 15년전 누명을 썼었다는 사실을 눈치체고

그녀의 일을 조사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드라마 전체적으로 조금은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다 생각합니다.

복수를 할때 자살을 하게 만드는 방법인데

주변의 가족이나 약점을 붙잡고 협박을 하는데

심리학을 잘 모르지만 조금은 허술한 전개가 아닌가 싶네요

전체 드라마를 보면 괜찮지만 한편당 한명한테 복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복수를 위해 정보를 캔다던지 심리트릭을 쓰는 장면들이 어설퍼 보입니다.

 

여자주인공의 설정은 괜찮네요

악마와 계약한 여자라 해서 미친듯이 복수에 매달리는것이 아니고

사실은 한이 쌓여서 그렇지 마음이 조금은 약한 설정입니다.

 

나의 드라마 평점: 9.0

다음 평점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