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꿈을 이루어 주는 코끼리

08년 4분기 작품으로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그런 이야기 입니다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줄거리 행운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여자 만나는 남자들 한테 다 거절당하고

행운이 깃들어 있다는 집으로 이사오게 됩니다

그곳에는 가네샤라는 신이 붙어 있는 집으로

가네샤는 여자에게 매일 행복해지는 미션을 내립니다.

여자는 미션을 수행해 가면서 자신도 몰랐던 자신을 알아가고

자신은 많이 변하지 않았다 생각하지만

어느새 자신을 바라봐주는 여러 동료들을 느끼게 되면서

자기 자신과 자신의 행복을 조금씩 알아간다는 내용입니다.

 

전체적 구성을 따지기 힘들정도로 짧습니다

한회에 애니메이션처럼 30분 정도 하고 오프닝 크로징이 5~6분되니

드라마 내용은 24분정도 13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드라마로 생각해보면 총7회 분정도 밖에 안되네요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상황 설정이 오버 스럽다는 것만 이해 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평범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연기자들의 오버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것이 볼만하고

나 자신에 대해서 한번쯤 돌아 볼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드라마입니다.

 

나의 드라마 평점 9.2

다음 평점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