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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리뷰

(일드) 여배우 리뷰 39탄 - 에이쿠라 나나

by Abask 2011. 8. 31.

에이쿠라 나나는 개인적으로 영화로 먼저 알게된 배우입니다

일본 영화는 잘 안보는 편인데 '나는 여동생을 사랑한다'의 여주인공으로 나와서

우리나라 정서로는 도저히 이해안되는 근친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렸죠

일본도 친가족은 결혼이 안되지만 사촌은 결혼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만 해도 어느정도의 문화적 차이가 존재하는거죠 ㅎ

이때 안습인점은 에이쿠라 나나와 마츠모토 준의 키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에이쿠라 나나는 키가 170으로 세븐틴 모델이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다음검색

 

88년생이고 04년 데뷔로 추측되는데 확실한 데뷔년도가 프로필에 안나와있네요; (04년에 출연한 작품이 몇개 있습니다.)

단도리 댄스 드릴에서 여주인공으로 휜칠한 키를 보여줄때도 인상 깊었네요

그렇게 미소녀까지는 아니지만 웃는 모습이 귀엽고 연기할때는 배역에 꽤 몰입감이 있는 배우입니다

 

제가 아는 대표작으로는 단도리, 나는 여동생을 사랑한다 (06), 프로포즈 대작전(07), 메이의 집사, 4월의 신부(09),

울지 않겠다고 결심한날(10), 굿라이프 - 고마워요, 아빠. 안녕~등 그렇게 많은 작품에 출연한 편은 아니네요

수상경력도 프로필에 없는 것으로보아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은 없나보네요

 

 

사진 출처 - 다음검색

 

모델과 배우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이고 아직 나이도 어리기에 조금 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 좋겠네요

굿 라이프에서는 배역과 연기력의 존재감이 약해서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