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마치는 노래

오랫만에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 드라마네요

10년 1분기 작품으로 졸업이라는 주제로 각회에 나가사와 마사미, 시다 미라이, 쿠니나카 료코, 키타노 키이, 쿠츠나 시오리 등

최고의 여배우들을 주연으로 내세우고 스토리 흐름도 천천히 하면서 좋은 이야기들을 보여주지만

스토리 자체는 흔한것 같습니다

35분짜리 4회라는게 조금 아쉽네요

이정도 여배우들 캐스팅 되었으면 한명당 2회씩 8회정도는 만들수 있었을것 같은데요

 

스토리는 1화는 미라이짱과 시오리의 '소공녀 세이라'의 호흡이후에 귀여운 연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라이짱은 최근 작품들을 보면 젓살이 많이 빠져서 못알아 볼 뻔했습니다 -_-

개인적으로 혼자 하는 생각이지만 토다 에리카를 점점 닮아가는듯;

여고생들의 우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미라이짱은 졸업전에 고백하는걸 목표로 삼고

매번 좋아하는 상대가 바뀌면서도 포기를 못하는 스타일이고 시오리는 그런 미라이짱에게

용기를 주고 조언을 해주는 역활인데

어느날 미라이짱이 자신이 좋아하는 남학생을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미라이짱 등을 밀어서 어느정도 친하게 되는걸 도와주게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졸업을 얼마 안남긴 어느날 미라이짱은 시오리도 같은 남학생을

자신보다 오래전부터 좋아한다는걸 알게되고 고민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1화는 제가 좋아하는 미라이짱이 나오고 스토리도 풋풋한 사랑이야기라서 재밌게 봤습니다만

2화랑 3화랑 4화는 좋은 스토리 + 좋은 여배우들이 나오지만 흔한 스토리들이라서

조금은 겨우 4회짜리인데도 지루한 느낌도 들더군요;

 

나의 드라마 평점 8.8

다음 평점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