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08년 ~13년4·4

(일드) 가정부 미타

by Abask 2012. 1. 10.
728x90

11년 4분기 시청률의 여왕 '마츠시마 나나코' 최신 완결작이죠

일드를 챙겨보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재미있다는 평을 받고 있었지만

완결작을 주로 보는 스타일이라 완결 되고 바로 받아 봤네요 ^^

아이부 사키와 쿠츠나 시오리도 주요배역으로 나옵니다

나나코의 역활은 '여왕의 교실'선생님 역활과 비슷한 느낌이라 해야 할까요?

 

스토리는 집에 네남매를 나두고 가족붕괴직전까지간 가족이 가정부를 구했는데

그 가정부가 바로 나나코의 배역 미타입니다

미타는 웃지 않는 얼굴로 가정부 일을 똑부러지게 하면서  

자신이 근무하는 시간중에는 가족이 부탁이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한해서는 전부 해주는 가정부입니다

가족들은 처음에는 이상하게 여기지만

무엇인가 아픈과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과거를 궁금해하면서

자신의 부탁을 항상 들어주는 그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 엄마같은 사람이라 여기기 시작합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드라마 전체적인 구성은 그렇게 새로운면도 없고

약간은 막장같은 배경 스토리에 엔딩도 왠지 그렇게 될 것 같은 느낌이 9화부터 납니다;

나나코의 배역도 신선한 캐랙터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역에 충실한 나나코의 모습도 좋았고 연기력도 좋았네요

실제로도 나나코는 두 아이의 엄마로 알고 있는데

최근 시대에 대두되는 가족붕괴를 훈훈하게 풀어가는 드라마를 찍어서

개인적으로는 보기 좋았던것 같네요

 

나중에 인터넷 검색해보니 일본현지에서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해

2011년 4분기의 쟁쟁한 드라마들을 제치고 최고 인기 드라마가 되었다네요 ^^

 

나의 드라마 평점 8.8

다음 평점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