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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임, 영화)

퀸스 블레이드 프리뷰

by Abask 201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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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는 블레이드 앤 소울에 이어 두번째네요 ㅎ

그만큼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하는 작품입니다

라이브 플렉스의 '드라고나'를 재밌게 했는데 뒤에 가서 소재 고갈과 반복퀘로 게임이 아쉬웠는데

'드라고나'의 재미 있던 요소들을 가져오고 거기에 눈에 띄는 자극적인 요소로 2번째 클로즈 베타를 준비중이더군요

 

첫번째로 '드라고나'의 변신 + 탈것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다는게 눈에 띄네요

같은 제작팀이 만들어서 그런지 비슷한 기본 설정이 들어가서 조금 아쉬운 점도 있지만

두가지는 장점을 가져온것 같아 좋은것 같습니다

전작 '드라고나'가 큰 성공까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아직 플레이 하지 않은 게임 플레이어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줄 수 도 있는 요소라고 생각이 드네요

혼자서 잡기 어려운 몹도 기를 모아서 거대화 변신해서 몹을 잡는다는 설정은 아무래도

한가지 캐랙터를 키우면서 질리는 요소들을 보완해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변신 시스템은 최근 게임들의 파티니 대규모 전투니 하면서 딘체 플레이를 요구하는 게임들이 많은데 

솔플의 한계를 어느정도 극복시켜주는 요소기도 하죠 

 

두번째로 3d 여자 캐랙터로 캐랙터의 의상이 노출이 심하게 설정이 되어 있다는 것이 눈길을 끄는군요

인형같은 캐랙터 설정에 캐랙터 의상을 과감하게 노출 시키면서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한것 같습니다

아마 나중에 19세로 등급을 올릴 것 같은 느낌인데 이러한 것은

그동안 이쁜 캐랙터를 추구하던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는 요소라 생각이 드네요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안타까운 점은

첫번째로 배경을 어떻게 할 것 인가 하는 점이 군요

인형같은 캐랙터에 섹시한 의상으로 눈길을 끈거는 알겠지만 그 동안 '드라고나' -> '불패'온라인에서 답습했던

사냥터의 그래픽 설정이 아쉬웠던 라이브 플렉스 인데 그런 요소를 어떻게 할 것 인가?

 

두번째로 CBT 시즌1의 동영상을 보면 아쉬워 보이는 캐랙터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아쉬운 몬스터의 설정을 어떻게 할것인가 궁금하네요

퀸스 블레이드 스샷이나 플레이 동영상을 보면 한번은 큰 성공과 거리가 있던 '드라고나' 후속작이라는 느낌만이 강해질뿐이네요

 

 

사진출처 - 다음 검색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드라고나'의 최악의 요소였던

반복퀘와 50이상 되었을때 갑자기 퀘스트가 없어지는 요소는 것은 탄탄한 스토리로 없애 줬으면 하고

장비 등급에 따른 격차가 너무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드라고나는 장비빨 게임이라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죠)

그리고 던전을 생성할때 비슷한 렙의 파티가 4~5명 들어가면 깨질 수 있게 조절 해서

길드에서 레벨차이가 많이 나는 캐랙터가 와서 던전을 쓸어 버려서 저렙의 경험치를 올려주는 건 게임의 재미를 죽이는 요소라 보이니

던전레벨 제한같은 요소를 만들면 좋겠네요 ㅎ

5월에 출시될 '디아3', '블레이드 앤 소울'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요소들을 얼마나 가져 갈 것인가 하는것도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