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내가 걷는길 개인적 생각 리뷰

츠요시의 연기력에 다시 한번 놀라는 작품이죠

드라마 후반으로가면 자기도 모르게 드라마의 대사를 같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자페증 환자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반복적인 패턴을 보여주기 때문에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외워지죠

 

자신의 가는길에 뭔가 뚜렷한 꿈이 없는 20~30대의 분들이 보면 좋을듯 하네요

자신은 그렇게 잘 못하기에 포기해야지 하는 수많은 것들이

어떤 사람에게는 꼭 하고 싶은 한가지 일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일드) 내가 걷는길 사진출처 - (일드) 내가 걷는길 1화

 

카리나와 모토카리아 유이카의 어린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모토카리아 유이카 제가 최근에 이분 이미지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일드) 내가 걷는길 드라마에서도 그런 이미지에 맞는 역활에 연기도 좋았지만

다른 배우들의 연기력에 묻힌 경향이 있네요

 

주변의 이해가 있다면 장애우들도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이라는 메세지를 잘 보여주지만

(일드) 내가 걷는길 드라마의 주변 인물들이 너무 착하고 특히 여동생은 천사네요 ㅎ 

드라마 전개상 해피한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이 조금 마음에 안들고

마지막엔 카리나와 엮어주던데 자페증이 그정도 나아지는 병인지 잘 모르겠네요

 

나의 드라마 추천에 랭킹에는 안넣었지만 좋은 작품입니다

제가 이 드라마를 안넣은 이유는 감동은 있지만 공감이 잘 안되는게 많아서요ㅎ

나의 드라마 평점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