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향신료 리뷰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늑대와 향신료' 08년 작품입니다

애니이지만 상거래에대한 기본적인 지식, 화폐가치라던지 시세의 변화등

작품 곳곳에 장사의 기본적인 상식들이 들어가있습니다

단순한 장사이야기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행상인이기 때문에 여행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과

두주인공의 밀고 당기는 로멘스도 볼만합니다

 

줄거리는 행상인 로렌스는 단골인 마을에 거래를 하러 갑니다

그날은 마침 그 마을의 보리를 수확하는 날로써

그 마을 대대로 '호로'라는 풍작의 늑대신에게 하는 마을 축제가 있는 날이 었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각종 재해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마을의 행사 느낌으로 변해 있는 축제였습니다

로렌스는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다 간단한 거래를 끝내고 다음 마을로 향하는데

짐마차속에 왠 소녀가 잠들어 있습니다

그녀는 스스로 자신이 호로라 하지만 로렌스는 쉽게 믿을 수가 없고 증거를 보여달라 합니다

호로는 처음에는 거부하지만 로렌스에게 자신의 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로렌스는 충격을 받았지만 호로가 북쪽마을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그런 사정들이 마음에 걸려서

다시 마을로 돌아가서 그녀를 기다립니다

그녀는 로렌스를 다시 찾아왔고 로렌스와 함께 북쪽마을까지 동행을 하기로합니다

로렌스는 '현량 호로'라 불린다는 그녀의 말을 믿지 못하고 밥값은 스스로 벌라고 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그녀의 몇가지 장점을 알게되는데 그녀는 오래 산만큼 다양한 지식과

거짓말을 분간하는 귀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2기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작품입니다

전체 스토리는 약한 편이지만 가각의 애피소드들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에피소드들이 한편씩으로 끊기는 느낌보다는 두 주인공이 여행하면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