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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13년4·4

데스노트 리뷰

by Abask 201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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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작품으로 개인적으로는 김전일, 명탐정 코난과는 다른느낌의 좋은 추리 물이라 생각이 드네요

추리하는 과정이 뒤로 갈 수록 생략이 많이 되서 처음의 느낌을 많이 없애는 것이 옥의티네요

적당한 선에서 끊었으면 어땟을까하는 아쉬움이 어느정도는 남는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라이토는 우수한 학생으로 항상 학교 수업시간에도 막힘 없이 수업내용을 대답하는

모범생에 외모도 훈훈해서 여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편이다

하지만 그는 세상에 재미를 못느끼고 항상 새로운 일이 있었으면 한다고 생각한다

어느날 수업시간 창문밖으로 떨어지는 검은색 노트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노트엔 데스노트라는 표지가 되어있다

그는 불행의 편지같은 수준이라 콧웃음치지만 데스노트의 사용법이 너무나도 상세히 되어있기에

실험으로 실시간 나오고 있는 납치사건의 범인 이름을 적는다

그후 40초후 믿을수 없는 현실이 자신의 눈앞에 펼쳐지는데

노트의 내용대로 자신이 이름을 적은 범인이 심장마비로 죽었다

그날부터 그는 수험공부를 어느정도 마치면 자신만의 정의로 법으로 심판을 받지 않은

흉악법의 이름을 데스노트에 적는데 집중한다

5일이 지나고 자신앞에 사신이라면서 류크가 찾아온다

그 사신은 자신은 방관자적인 입장이라면서도 라이토의 일을 관찰하려고 따라다닌다

그러는중 세계에서 미궁의 사건을 해결을 잘 하기로 소문난 L이라는 탐정이

전면적으로 나서 인터넷에서 '키라'라고 불리우는 라이토를 찾기위해 움직인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개인적으로는 L이 죽고 나서부터의 내용은 조금 조잡스러운 느낌이 많이 드네요

즁반까지 긴장감을 조성하는 L과 키라의 심리적 싸움과 추리가

L이 죽고 그 후임이라는 소년들이 나오고 부터는 약간 진부한 느낌입니다

마지막에 N이 쓴 트릭이 눈에 보이는 트릭인데 그것에 덜미를 잡힐정도의 키라라니 조금 허무하네요

키라의 성격상 자신이 계획을 세운것에 허점이 없나 몇번씩 생각하고 실수했을때

그 허점을 메우는 트릭까지 생각하는 용의주도한 스타일인데 간단한 트릭에 말려들다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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