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님이 보고계셔 리뷰

03년작품으로 무려 4기까지 총 44화가 나온 장편 시리즈 입니다

소녀들의 이야기를 아기자기 하게 엮어놓은 전통적인 백합물 작품입니다

약간의 레즈 성향도 가지고 있으면서 학교의 전통을 따르면서 소녀들의 우정, 사랑과 질투등을

섬세하게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줄거리는 유미는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카톨릭 종교 학교인 리리안에 걔속 다니는 중이다

그 리리안에는 '쉬르'라 불리는 자매 제도가 있어서 선배가 후배에게 전통과 매너를 교육하는 제도이다

유미는 언니는 없지만 그동안 한학년 위인 사치코의 열열한 팬이다

어느날 마리아 상 앞에서 사치코를 만나게 되고 사치고가 자신의 옷매무세를 고쳐주는 인연이 생긴다

그 장면이 사진부 친구에게 포착되어서 사진이 찍히게 되고

그 사진부 친구는 그 사진을  학원제 전시회에 쓰고 싶다면서 사치코에게 같이 허락 받으로 가자고 제안을 한다

유미는 장미의 저택에 처음 방문하게 되는데

그때 사치코가 문밖으로 나와서 부딪치게되는데 사치코는 대뜸 유미를 쇠르로 삼고 싶다한다

그 이유는 학원제에서 연극을 하게 되었는데

리리안의 학원제는 대대로 옆의 남학교의 학생회와 같이 하는 행사로

연극으로 신데렐라를 하기로 했는데 남성혐오증이 있는 사치코에게 신데랠라역을 맡긴것이 었다

 유미는 사치코를 동경하고 좋아하지만 선착순 이벤트 처럼 우연히 쇠르가 된듯한것이 섭섭해서

쇠르의식에서 자매의 상징인 로자리오 받는 것을 거절한다

그 일은 순식간에 전교에 퍼지고 유미는 학생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안좋은 소문으로 발전해갈려는 찰라 학생회에서는 유미를 연극제에 참가시키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개인적으로 애피소드들이 아기자기해서 미소와 함게 재밌게 봤던것 같습니다

총 44화지만 OP와 ED가 6분정도 차지 하기 때문에 실제내용은 각화 16~17분 밖에 안되기에 생각보단 빨리 보실 수 있습니다

자매애라는 큰 주제만 잡아놓고 매인 주인공은 유미지만 각화 등장인물들이 한번씩 돌아가면서

그 캐랙터의 사연을 하나씩 풀어가는 형태기 때문에 구성의 일괄적인 느낌은 약한 편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