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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08년 ~13년4·4

(일드) 숙명 1969-2010

by Abask 201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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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1분기 작품으로 화려하지 않은 캐스팅이지만

현실적인 이해타산 관계를 8화의 짧은 드라마 안에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줄거리는 남주인공은 정계의 진출을 항상 꿈꾸는 청년으로

재무성에서는 엘리트 코스를 밟고있지만 항상 자신의 기회를 엿본다

어느날 민주당의 주요인물인 시라이시에게서부터 혼담이 들어오고

기회가 왔다고 느낀 남주인공은 이 사실을 어머니와 의논한다

사실 어머니는 69년 항쟁에 참여했던 여학생으로

그 당시 느꼈던 권력에대한 탄압이 억울하게 생각하여

병원을 키워서 40년간 준비해서 다수의 병원을 운영하는 이사장이된다

어머니는 이 사실을 듣고 찬성을 하고

민주당의 시라이시는 당장의 정치자금등의 문제로 혼담을 진행할려고 한다

그때 지난 10년간 사귄 여자친구의 문제가 걸리게 되고

그녀에게 2억엔을 위자료로 해결하려 하지만

남주인공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기 위해 미국에서 MBA까지 딴 그녀는

연봉 4억엔정도의 잘나가는 외환딜러라 쉽게 물러설 마음이 없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권력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순간적으로 이해타산 관계가되는 인간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 생각이 드네요

스토리 자체에 약간의 무리수도 있지만 권력욕앞에서는 자신의 가족, 연인, 돈등 모든걸 다 이용하는 그런모습은 현실적이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8.8

다음 평점 9.5 (2인참가라 그렇게 참조되진 않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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