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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08년 ~13년4·4

(일드) 아타루

by Abask 201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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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2분기 작품으로 전체적으로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진 주인공에 의한 수사물이지만

장애와 천재는 사람들이 만든 편견에서 시작되는 것일 수 있고

어떠한 사소한 사건이라도 의미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비밀 첩보원 에리카로 열연한 쿠리야마 치아키가 여주인공으로 나오네요

주요배역들이 캐랙터들이 독특하게 설정되어 있는데 무거운 이야기들을

어느정도 가볍게 표현하기 위한 포석인듯 싶네요

 

줄거리는 아타루는 서번트 증후군을 가지고 있어서 기억력이는 뛰어나지만

다른 사회활동은 전혀 안되는 독특한 장애를 가지고 있다

그의 보호자 래리는 그런 그를 훈련시켜서 수사관으로 키우는데

일본의 향수병이 심해서 일본으로 데려와서 훈련하기로 한다

하지만 일본에 도착한 직후 그는 어디론가 사라지게 된다

그날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고 경찰에서는 사고로 판단을 한다

더 이상 조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지만 치아키는 그 사건에 이상한 점들이 느껴저서

휴가를 내고 혼자 조사를 시작 한다

사건 현장을 다시 살펴보러간 순간 어떤 남자가 쓰러져있는걸 보게 되고

그 남자는 이상한 말들을 쏟아 낸다

하지만 치아키는 그남자의 말들을 메모하고 그 남자가 가르킨 증거물들을 조사를 시작한다

그 남자의 말은 논리적이진 않아도 사건의 진실을 향해 가게 되지만

그 사건의 진실이 어떨때는 피해자 가족에게 손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사건의 진실보다 어떤때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그 진실이 바뀐다는 것을 잘 보여주네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사람들은 자신의 기준에 맞춰 판단하고

자신보다 모자라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장애라고 이상하게 보는 사회분위기와

어떠한 일도 사람들의 판단이라는 것이 들어가고 그 판단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편리한데로 바뀌기도 한다는 것을 드라마 곳곳에 보여줍니다

 

나의 드라마 평점 8.9

다음 평점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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