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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0년대 ~07년4·4

(일드) 사랑의 노래

by Abask 201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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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사랑의 노래는 05년 4분기 칸노 미호가 주인공으로 나오고 와쿠이 에미가 조연으로 나오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내내 훈훈한 이야기들이 나와서 좋고

마지막 화 빼고는 드라마 진행과 주인공의 심리적인 묘사를 직설적으로 드라마 안에서 잘 보여주면서도

드라마의 무게가 있는 내용들이지만  주인공들의 오버스러운 표정연기로 가볍게 표현해서 좋습니다 

 

(일드) 사랑의 노래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일드) 사랑의 노래


(일드) 사랑의 노래 줄거리는 미호는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자라났고 학교에서도 왕따를 당해서 언제나 외롭게 지냈다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잠시의 행복을 맛보았지만 그 남자 친구가 자신과 있으면 행복해지지 않는다며 헤어지자고 한다

미호는 밀려오는 외로움에 자살을 생각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도쿄 구경을 가고자 마음 먹는다

도쿄구경을 대충 마치고 강에 투신을 하였지만 수영은 어린시절 부터 특기 자신도 모르게 수영해서 살아난다

그리고 물에 흠뻑 젖어서 아무 가계나 들어가는데 그곳에는 남주인공이 동료들과 술한잔하고 있다

남주인공은 형사로 얼마전까지는 수사과에서 실력있는 형사로 이름을 날렸지만 경무과로 옮겨서 칼퇴근을 하고 있다

미호는 병원에서 깨어났는데 자신의 이름에 '?'를 보고 자신의 신분이 밝혀지지 않은 것을 눈치채고

기억 상실에 걸린척하고 병원을 나설려 한다

그때 남주인공은 자신의 집에서 기억이 되돌아 올때까지 같이 있지 않겠냐며 미호를 데리고 간다 

남주인공은 3년전 병으로 아내를 잃고 지금은 3명의 아이들과 발게 지내고 있다

미호는 처음에는 그 집의 밝고 화사한 분위기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했지만

아무 조건 없이 자신을 따뜻하게 대주는 남주인공과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훈훈해진다


(일드) 사랑의 노래 사진출처 - (일드) 사랑의 노래 1화중

 

(일드) 사랑의 노래 드라마에 복선이 많이 깔려있어서 드라마 진행은 조금 흔한 느낌은 있습니다

연기자들의 오버스러운표정연기와 드라마 대사속에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표현하면서 드라마를 진행하기에

직설적인 느낌과 함께 어느정도 재미도 유지가 되면서 스토리가 흘러갑니다

드라마의 맹점은 에미의 정확한 신분도 모르면서 미호의 기억상실이라는 이야기만 믿고 잘해주는

등장 인물들은 최근 각박한 사회에서 현실적이지 않은 설정이네요 ㅎ

 

나의 드라마 평점 8.6

다음 평점 8.8


업데이트 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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