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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0년대 ~07년4·4

(일드) 87% - 나의 5년 생존률

by Abask 201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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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87% - 나의 5년 생존률는 05년 1분기 작품으로 유방암이라는 분야를 다루는데 현실적인면들을 많이 보여줍니다

나츠카와 유이가 주연, 사카이 와카나가 조연으로 나옵니다


(일드) 87% - 나의 5년 생존률 사진출처 - (일드) 87% - 나의 5년 생존률 1화중

 

(일드) 87% - 나의 5년 생존률 줄거리는 유이는 34세 싱글맘으로 보험영업을 하면서 9살의 아들만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

어느날 가슴쪽에 약간 단단한 느낌이 있어서 회사의 건강검진을 통해 남주인공이 일하고 있는 병원에서 암검진을 하게 된다

보험영업을 하면서도 빠듯한 생활에 보험은 뒷전으로 하고 살아왔기에 많은 걱정이 된다

설마하는 마음이 많았지만 재검진을 하게 되고 점점 전문적인 검사가 실시되자 불안한 마음이다

검사를 통해 암선고를 받는데 그 충격으로 병원을 뛰쳐나간다

유이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른 큰병원을 찾아 가지만 초기 암은 별것 아니라는 의사들의 태도에

어이 없는 느낌이 들어서 자신이 여러가지 조사해본 결과 자신의 5년 생존률이 87%로 나온다

어린 아들을 두고 죽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의 병에 대해 진실하게 말해주었던 

남주인공이 근무하는 병원에 찾아가지만 병원 설비등이 없다는 이유로 수술은 거절을 받는다

유이는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불안과 병에 대한 불안으로 남주인공에게 폭언을 하고 병원을 나선다

그 날 저녁 남주인공이 자신의 집까지 찾아와서 자신을 설득하는데 왠일인지 자신의 아들이 남주인공의 이름을 안다

남주인공이 암확정 판단을 한날 자신이 뛰처 나가자 자신의 집에 전화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남주인공에 대한 폭언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일드) 87% - 나의 5년 생존률 사진출처 - (일드) 87% - 나의 5년 생존률 1화중

 


(일드) 87% - 나의 5년 생존률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드라마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병중에 사망 1위는 암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여러가지 현실적인 사정으로 종합검진도 받아본 기억이 몇년간 없네요

병원에 검진 받으러간다는 자체가 자금적이나 시간적으로 부담 스럽기도 하고

드라마 속에도 나오지만 돈으로 어느정도 생명을 연장할수 있는 자본주의에서

여러가지 건강검진등이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만 통하는 이야기 같지만

병은 그런 개개인의 사정을 봐주질 않는다는걸 드라마를 통해서 덤덤히 말하고 있습니다

 

 

나의 드라마 평점 7.9


업데이트 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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