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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0년대 ~07년4·4

(일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by Abask 201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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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입니까는 04년 4분기 작품으로 미야자와 리에가 여주인공 

마키세 리호가 남주인공의 새부인역으로 나옵니다, 딸역 배우를 찾아봤는데 이름을 찾기 힘드네요 ㅎ

전체 스토리가 약한 편인데다 드라마 뒤로갈수록 오락가락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면서 질질끌더군요


(일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사진출처 - (일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1화

 

(일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줄거리는 남주인공은 마을 순경으로 발령이 나서 결혼한지 3개월차된 아내를 데리고 부임한다

남주인공이 발령난곳은 작은 마을이라 그렇게 큰 사건이 많이 나지 않아서 순경으로서도 할일이 많지 않다 생각한다

하지만 발령난 그날 헤어진지 3년된 자신의 딸을 보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딸을 따라 가보니

자신의 전부인인 리에가 작은 수선가계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전 부인은 유명디자이너 밑에서 옷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3년 사이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궁금해서

전부인의 가계를 자주 찾아 가면서 간섭을 하게 된다

그렇게 자주 찾아가서 전부인의 사정을 알게 되었는데 전부인은 디자이너 밑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옷이

자꾸 유명 디자이너 이름으로 나오는 것을 참기 힘들어서 독립을 했지만

그 디자이너의 업계적으로 압박을 가해서 빚만지고 지금처럼 됐다는 사정을 듣게 되고

남주인공은 그동안 딸을 위해 모아둔 돈을 아내에게 건내준다

한편 딸은 자신의 아빠와 사랑에 빠져서 이혼의 동기가 된 여자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나무 및에서 책을 보고 있는 한 여자를 만나서 이야기 하게 됐는데

자신의 아빠가 좋아하던 소설을 읽고 있다는 것을 집에서 확인한후 자신의 아빠의 새부인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이 딸이라는 것을 숨기고 어떤 마음으로 아빠와 결혼했는지에 대한 것을 물어본다



(일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사진출처 - (일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1화

 

(일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흐름이 자연스럽지는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업에 실패한 전부인과 힘들게 살아가는 딸의 모습을 보고 흔들릴 수 있지만

지나치게 간섭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

새아내도 그런 남편을 알고 나중에는 전부인 가계의 온라인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등 도와주는 것이 나오던데

일본에서는 이혼하고는 만나면 자연스럽게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건지 조금은 진행이 어색하네요 ㅎ

마지막 2화남겨놓고 새아내가 조금 이상한 내용으로 가출을 하는데

그쪽 스토리는 새아내의 심정은 이해 하겠는데 그동안 잘 참아왔으면서 갑자기 가출;;

(일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드라마 전체적으로 흐름이 자연스럽게 흘러 가는 것 같진 않습니다

 

나의 드라마 평점 6.6


업데이트 17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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