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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0년대 ~07년4·4

(일드) 내일 날씨 맑음

by Abask 201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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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내일 날씨 맑음는 03년 4분기 작품으로 미즈키 아리사 주연에 딸역으로 미야마 카렌, 친구역에 윤손하가 나오는 드라마입니다

(일드) 내일 날씨 맑음 스토리가 약간은 질질 끄는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스토리가 아기자기하게 이쁜 드라마네요

드라마가 유치한 면도 많고 3류같은 오버스러운 장면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스타일의 드라마입니다


(일드) 내일 날씨 맑음 사진출처 - (일드) 내일 날씨 맑음 1화


일드는 배우 본명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일드) 내일 날씨 맑음 줄거리는 아리사는 25살 싱글 마더로 카페에서 일하지만 아이의 보육원 시간에 맞춰 항상 5시에 퇴근한다

그 일이 문제가 되서 카페에서 해고를 당하게 되는데

해고되는날 항상 카페를 찾아오던 멋진남자가 보도국의 사람(토오루)었는데 자신에게 날씨 언니를 해보지 않겠냐고 한다

아리사는 카메라 앞에선다는 부담감으로 처음에는 사절을 했지만

7시에 마치는 뉴스타임과 페이가 높아서 앞으로 딸인 미미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들어갈 각종 비용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날씨 언니를 하기로 한다

날씨PD는 그런 초보를 맞긴 토오루가 이해가 안되지만 일단 원래 날씨언니의 입원으로 어쨋든 아리사를 쓴다

아리사는 실수를 연발하고 첫방도 제대로 못한다

날씨PD는 아리사의 잘못한점에 대해서는 뭐라 하지 않았지만 아리사의 변명에 일을 제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화를 낸다

아리사는 일을 그만둘까하지만 현실적으로 다른 직장을 구하기도 힘든점도 있고

자신이 아무리 임시직이지만 일을 하는 태도가 나뻤다는 것을 인정하고 여러가지 공부를 해서 날씨언니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날씨PD는 처음에는 낙하산 인사라고 아리사를 싫어했지만 싱글마더인데 노력하는 것을 알고는

여러가지 마음적으로 아리사를 위해서 애쓰기 시작한다


(일드) 내일 날씨 맑음 사진출처 - (일드) 내일 날씨 맑음 1화

 

(일드) 내일 날씨 맑음 드라마 전체적으로 모녀간의 사랑의 훈훈한 모습과

싱글마더라는지 꿈을 향해 살아가는 것의 어려움등 현실적인 문제들도 표현했습니다

아역의 카렌 연기력 좋았고 귀여운데 드라마에 나오는 딸아이들의 역활이 영재에 천사같은 아이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나중에 결혼하면 꼭 이런 딸을 가지고 싶을듯 한 기분이 듭니다 ㅎ

 

나의 드라마 평점 9.1


업데이트 17년 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