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마법진 구루구루 리뷰

94년에 1기가 발표 되었고 유치한 점은 많지만 독특한 전개와 캐랙터의 강한 개성 설정

'롤로코스터' 성우의 원조격인 담담한 해설의 성우의 애니설명등이 잘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1기의 인기에 힘입어 01년에 2기가 나왔던 애니 입니다 ㅎ

 

줄거리는 용사와 코코리는 마왕 기리를 처치 하기 위해 여행을 하고 있다

용사는 겨우 레벨 2고 코코리는 레벨 3인 마법사이라 자주 엉뚱한 실수와 몬스터에게 도망다니는 신세지만

운이 좋아서 어떻게든 몬스터들을 처지 하여 북쪽마을과 왕국에서는 용사로 인정 받고 있다

그들을 추종해서 북북노인은 자신의 지역의 전통춤의 계승자를 찾을겸 따라다니고 있고

한 노인은 자신의 동상을 어떻게든 용사의 일행에게 선물하고 싶어 한지만 용사들은 반기지 않는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애니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마왕을 처치하기 위해 여행하는 용사와 마법사로 정리할 정도로 간단한 애니지만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개성이 있고 스토리 전개를 허무한 개그처럼 진행한다는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의미가 불명확한 시점에서는 작가 스스로 깔끔(썰렁)요정을 등장 시킴으로 상황을 정리하고

반복적인 요소들인 북북노인의 춤이나 촌장노인의 동상도 나중에는 어디선가 약간은 용사의 일행을 돕는 역활을 하죠

화려한 마법이라던지 강력한 검술 없이 일행들의 운과 여러가지 사건으로 몬스터를 처지 하며 여행하는것도 허무하지만

이런 모든 상황들을 정리하는 성우의 설명과 오버스러운 개그들이 작품에 절묘하게 들어가 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