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리뷰

96년작품으로 일본 사무라이요소를 많이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스토리가 큰 틀이 없이 갈 수록 강해지는 상대와 싸우는 전형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95부작이리 장편이기도 하고 뒤로 갈 수록 전투신이 많아지기 때문에 전투 장면을 좋아하는 분들은 조금 지겹지만

중반 이후까지 가야 강력한 상대가 나오기 때문에 초반에는 역사적 배경과 인물 설정을 보는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될듯 합니다 ㅎ

 

줄거리는 카린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도장을 적은 문하생이지만 성실히 지켜가면서

활인법 검술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는데 어느날 자신을 발도제라고 칭하면서

아버지가 만든 활인법을 사칭하며 사람들을 죽이는 남자가 나타나서 그 남자를 찾아 다닌다

그때 나그네인 켄신을 만나게 되고 켄신이 폐도령이 내려져있는데도 칼을 차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발도제라 생각하고 공격을 하지만 다른 곳에서 발도제가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 곳으로 가니 괴한이 사람들을 죽이고 있고 카린은 그 괴한에게 덤벼들지만 여자라 힘에서 밀려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때 켄신이 카린을 구출해서 도장으로 돌아오게 되고 켄신은 제자들중

어떠한 특징이 있는 사람이 있냐고 묻지만 카린은 자신의 문파를 욕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그 말을 화내면서 무시하지만

나중에 찬찬히 생각을 해보니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파문을 당한 제자가 생각이 난다

카린은 그 일을 켄신에게 말할려고 켄신을 찾는데 파문된 남자가 동네의 건달들을 데리고 도장을 부수러 온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진 작품이라 줄거리 요약을 1화의 내용을 해봤습니다

스토리가 반복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지겨운 느낌도 많은 듯하고

켄신이 카린 나이의 두배정도 나이가 많은데 작품속에서는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는것이 심한 동안 설정 같네요 ㅎ

나중에 의미를 제대로 알수 없는 전투신이 많이 나오지만 무협물로는 명작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