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아 4 리뷰

앱 게임 이것 저것 해본결과 컨트롤도 쉽고 단순하고 노가다 많은 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노티아가 재미있는 것 같네요

이노티아의 장점은 혼자 플레이해도 고용된 용병이 2명 있기 때문에

세캐랙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심심한 면이 덜합니다

 

각 맵의 보스급인 몬스터들도 주인공 캐랙이 죽을것 같으면

빙빙 돌려 가면서 도망치면 다른 캐랙들이 대신 때려주기 때문에

컨트롤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그렇게 어렵게 클리어가 되는 곳은 없네요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다만 앱게임 RPG라는 한계성때문에 단순반복적인 요소가 심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노티아 공략중 하나인 유니크 무기 만드는 것도 퀘스트가 반복적인것 이고

램프의 상인을 불러 내서 좋은 무기를 사는 것도 램프의 상인이 좋은 것을 들고 있지 않으면

저장하지 않고 메인 메뉴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면 램프가 그대로 있기 때문에 다시 램프 상인을 불러내서 장비라던지

자신이 원하는 좋은 것들이 나올때까지 반복해야하네요

무기 레어 급 드롭률만 조금 높았어도 이런 면들을 없앨수 있을 텐데 말이죠

 

RPG게임 답게 장비가 좋아야 맵을 깨기 쉬운데 레어정도의 무기는 기본 4강 이상으로 해놓고 다녀도 몬스터 한테 한대 맞으면 아프더군요

레어 무기 적당한것을 구하기 위해서 램프상인 노가다 혹은 퀘스트와 상관없이 자신의 렙 근처의 몹들을 계속 잡다보면

이노티아가 노가다 성이 많은 이유를 알게 된답니다

 

게임 자체의 단점으로는 미니맵이 없어서 길 찾기가 어렵고

퀘스트가 단순히 몹을 잡거나 물건을 모아오는 퀘스트기 때문에 단순하다는 점입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단점들도 많지만 한동안 앱게임 1위를 차지 한 만큼 재미도 있고 캐랙터들의 귀여운 모습이 잘 표현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비를 바꿔 입혔을때 바로 바로 게임상에 반영되기 때문에  캐랙터를 자신의 마음대로 코디(?)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네요

강화를 했을때 장비에 이팩트 효과가 안난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캐랙터의 모습과 스킬의 발생할때의 효과는 어느정도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