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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임, 영화)

삼국지 12 리뷰

by Abask 201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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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몇시간 플레이 해보고 해본 느낌을 써보겠습니다

일단 진행은 삼국지 10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흘러가더군요.

다른점은 장수들을 지은 건물에 배속시켜서 그 건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더군요..

그 동안 영웅 신규 장수 10명정도 있으면 천하 통일이 쉽게 되었던 것이

12에서는 조금 어려울듯 합니다

 

일단 시작해보면 10에서 하던 화면과 비슷한 화면에서

11의 요소인 건물 건설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성 안 공터에 건물을 지을 수 있더군요

거기에 자신이 원하는 건물을 지은후 그 건물에 맞는 장수를 배치 시켜야 합니다

건물을 한개 지으면 장수 한명이 거기서 일을 해야하기때문에 장수가 많이 필요하게 되는거죠

전체적인 전략을 금을 주고 개발해서 4달정도 그 전략을 할 수 있는데 전략게임의 요소를 강하게 만든 느낌이네요

삼국지가 10을 빼고는 군사를 모아서 다른 군주의 성을 다 공략하면 끝났는데

12에서는 단순한 군사 모아서 맵 한바퀴의 느낌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전투 방식과 그래픽은 삼국지 6를 많이 닮아 있는 모습입니다

삼국지6는 턴제로 움직여서 전투를 했다면 삼국지 12는 드래그로 병사들을 움직이고

컴퓨터도 인공지능으로 유저의 군사들과 전쟁을 하려고 움직입니다

실시간으로 움직이고 전투시간도 정해놓고 하기 때문에 늘어지는 턴제를 극복한듯한 모습입니다

병사 수가 실시간으로 팍팍 줄어들기 때문에 전투를 하면서 들이대기만 하면 전투에서 이길수 없겠더군요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단점은 화려한 전투의 그래픽이나 전략적인 요소가 가미되길 바랬는데

그런 부분은 몇년을 기다린 작품이라는 점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좋은 장수를 모집을 잘해야 하는 요소는 부각되고 성마다 관리하는 장수들이 필요하게 만들어서

장수 모으면서 진행을 해야 하는 듯한 느낌이 된것 같네요

성수가 11에 비해서도 많이 줄었는데 성 하나를 점령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천하통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다른 시리즈보다 오래 걸릴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