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1분기 완결한 작품입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취미생활을 잘 안하지만 특히 애니메이션은 안본지 오래되었는데
오랫만에 스트레스도 풀겸 해서 본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주인공은 평범한 고교생이지만 주운 고양이를 맡아 키우게 되면서
일반 기숙사에서 쫓겨나고 괴짜들만 모여 산다는 사쿠라장으로 가게 된다
주인공은 그 곳에서 잡일 담당이 되면서 빨리 탈출 하고 싶어하지만
고양이들을 더 줍게 되면서 말처럼 쉽게는 탈출 하지 못한다
어느날 사쿠라장의 관리교사의 조카가 사쿠라장으로 오게 되는데
그녀는 그림그리는데는 천재이지만 그 외의 것들에 있어서는 애기 같은 존재이다
그런 그녀를 주인공은 돌봐주게 되고
재능이 넘쳐나지만 일반적인 것을 잘못하는 그녀를 보면서
평범한것을 지겨워 하면서도 그 것을 극복할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 자신을 발견 하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제목은 하렘물 같은 느낌이어서 가볍게 시작했는데 내용 속을 들여다 보면
요즘에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꿈없는 평범한 사람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면서 공감을 끌더군요
내용전개가 전체적으로는 가볍지만 주인공의 내면적인 갈등상황을 디테일하게 다르면서
내용이 전체적으로 좋은 작품이 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