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시바돌

12년 1분기 드라마로 AKB 48의 와타나베 마유가 여주인공으로 처음 데뷔한 드라마 입니다

드라마 전체적으로 내용이 밝고 귀여운 드라마라는 생각입니다

개인 홍보 목적이 강한 드라마이기에 AKB48에 관심이 없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기엔 조금 아쉬운

큰 줄거리도 없고 특별함점은 없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류의 드라마는 이미 '데릴사위' 시리즈와 12년 2분기의 '파파돌' 컨셉과 비슷한점이 많아서

컨셉상으로는 기발한 느낌은 없는 드라마네요

 

줄거리는 마유는 현제 38살 양키고교의 여교사로 학교에서 전혀 존재감이 없다

하지만 학교가 마치면 그녀는 17살 마유로 변신하여

아이돌 멤버로서 열심히 활동한다

어느날 자신의 학교의 문제아를 위해서 뭔가 해주고 싶지만

마유에게만 관심이 있던 그 문제아를 위해

자신이 선생님으로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나 여러가지 일들을

아이돌 마유로 변신하여 전하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개인 홍보성이 짙은 점은 있지만 여주인공이 배역을 열심히 해서 좋았습니다

38세로 변신했을때는 최대한 음침한 느낌을 위해서 구부정하게 다니는 모습과

여러가지 중년의 여성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한것 처럼 보이더군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38세가 아무리 동안이라도 21살을 속이긴 힘들어서

그런 부분의 설정은 조금 아쉽지 않았나 싶습니다

차라리 현역 아이돌이 교사를 꿈꿔서 20대 중반으로 속이고

교생으로 기술학교나 이런곳으로 실습을 나간다 이런 컨셉이 더 낳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밝은 분위기로 보기는 좋았던것 같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8.3

다음 평점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