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남편의 그녀

2013년 4분기 완결작으로 카와구치 하루나가 여주인공입니다

최근에 시청률 괜찬았던 여러 작품에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여주인공으로는 강한 인상이 남은 배역이 없었는데 

이번 배역은 어울리기도 하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줄거리는 사와는 가정주부지만 어느날 걱정이 심한 부인이다

어느날 남편이 어린 여자 집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그녀와 바람 핀다라고 오해를 한 그녀는

주변에서 바람상대는 돈으로 해결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녀(하루나)를 직접 만나 돈을 건네려 한다

그때 왠 이상한 마녀가 나타나게 되고

그 둘의 몸을 바꾸는 마법을 걸고 두 사람이 몸이 바뀌어야 할때 저절로 바뀐다고 말을 한다

그 둘은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의 생활을 하게되면서

타인의 시선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고

자신이 생각할때는 어이가 없는 모습이지만 막상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몸안에서 행동했을때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자신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것을 보며 여러가지를 깨닫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드라마 전체적으로 유치한 면은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몸이 바뀔때 마녀는 무슨 의미인건지 완결하고도 모르겠네요;;

몸이 바뀌어서 아내가 하루나의 모습일때 불륜 비슷하게 흘러가는게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드라마 안에서 부정을 강하게 하니까 드라마 전개가 어색하게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나의 드라마 평점 8.1

다음 평점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