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퍼 리뷰

12년 5월에 프리뷰를 해드렸는데 14년 7월부터 OBT 서비스를 시작한 '메탈리퍼' 입니다

게임의 컨셉이라던지 여러가지 기본적인 부분은 예전에 '이터널 시티'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도심에서 오염된 몰려나오는 적들을 총을 들고 처리하는 그런 게임이죠

'이터널 시티'는 일명 "토끼뜀 사냥"이라해서 스페이스를 계속 누르면서

사냥을 해야했는데 '메탈리퍼'는 일단 초반부에는 방향전환만으로도

체력에 문제 없이 사냥을 할 수 있더군요

물론 나중에 중렙부터는 어떻게 될지는 ㅎ

설정 보면 결국 구르기라던지 피하기 스킬이 설정 되있는것 보면

구르기 사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출처 - 다음 검색

 

OBT시작이라던지 선전이 안된 게임이라

접속해보면 플레이하는 유저를 한 1-2시간에 몇분 만나는 정도 입니다

게시판을 보면 게임 플레이 하는  유저들은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다는 글들이 있던데

게임 활성화가 안된것 치고는 운영진들이 이벤트라던지 정기 정검을 꾸준히 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스탯을 찍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유저의 컨트롤과 장비 영향을 많이 받을듯한 게임인데

'메탈리퍼'의 장점은 파란 등급 정도의 템들은 심심하면 나오고

파란 등급 정도만되도 초반부는 크게 무리 없이 사냥됩니다 

노란 등급 템들도 한번씩 나와주기 때문에 게임을 장비 맞추기 힘들어서 못하는 느낌은 없네요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메탈리퍼'는 유저들에게 인기 얻을 수 있는 요소들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음에도

시작하기도 전에 고인이 될지도 모르는 게임이 되어 가고 있다고 유저들이 느끼고 있으니

유저들이 게시판에 써놓으신분들의 내용과 저의 생각을 총괄적으로 정리해보자면

'메탈리퍼' 일단 선전을 조금 하고 협동을 할 수 있게 유도 하는 미션을 만들고

스킬을 지금보다는 다양하게 하고 2차 전직을 만들어서 키우는 재미를 주면 좋을듯 하네요

 

액션과 RPG와 슈팅게임을 적절히 섞어 놓은 듯한 게임이고

'이터널 시티'를 즐겨했던 분이라면 한번 해보실 만한 게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