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게임, 영화)

Torchlight 2 리뷰

by Abask 2015. 1. 16.
728x90

12년 나온 게임으로 디아 2.5 라는 소문이 돌면서 기대를 많이 모았던 게임입니다

게임은 고전 RPG 게임이고 '미소스' 온라인과 플레이가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아우라킹덤'처럼 펫과 함께 싸우고 펫의 능력치와 인공지능이 높은 편입니다

직업은 엔지니어, 버서커. 메지션. 네크로맨서. 아웃랜더 5개 직업으로

엔지니어는 도끼나 랜서를 주로 쓰고

버서커는 칼, 매지션은 마법, 네크로맨서는 소환물과 함께 싸우고 

아웃랜더는 총, 활등 원거리 딜러 캐랙이라 보시면 될듯 합니다

캐랙별로 무기에 직업 제한이 걸려있지 않은한

매지션이 칼을 차도 마법은 나가는 것 같더군요

저는 네크로맨서가 한손에 완드들고 한손에 도끼들고 하고 있습니다

도끼에 인챈트 지능이 놓게 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ㅎ

직업별로 약간의 난이도 발란스가 다른듯 한것도 조금은 재밌는 요소 입니다 ㅎ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멀티 플레이도 가능하게 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싱글플레이에서 무기를 얻고

퀘스트를 깨고 하는 게임이라 보시면 되겠네요

유니크 아이템도 모드 적용 없이도 그런대로 잘 나오는 편이네요

토치라이트 2의 특징은 인챈트라고 할 수 있겠는데 

다른 게임에서의 강화의 느낌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이템에 추가적인 스탯이나, 마법, 저항력등을 추가하는 것인데

마을에 있는 인챈터는 그렇게 좋은 것을 추가 해주지 않고

맵이나 던전을 돌다보면 한번씩 만나게 되는데 그때 한꺼번에 해야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스탯 인챈터가 좋던데 유니크 괜찬은 옵션을 줍더라도

스탯 인챈된 아이템은 포기 못하게 더군요

인챈터를 마을에 상주시키는 모드도 있던데 

토치라이트 2 장비들이 대부분 스탯으로 착용할 수 있고 없고 하기 때문에 게임의 재미를 

조금 없애는 요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출처 - 다음 검색


게임은 맵을 꼼꼼히 돌아다니면서 퀘스트를 깨면 됩니다

맵을 다니다 보면 숨겨진 퀘스트나 숨겨진 맵이 한번씩 나오기 때문에

맵을 한번 지나가면 밝혀지는데 맵에 어두운 부분이 한곳도 없을 정도로 다 가봐야 합니다

맵도 생각보다 넓고 던전도 많기 때문에 지상에서 사냥 -> 지상이나 마을서 퀘스트를 받음 
-> 던전서 퀘스트를 깨고 네임드 몬스터를 잡으면 큰확률로 유니크를 얻음

패턴의 반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던전시즈 2'에 비해서 조금 아쉬운점은 

'던전시즈 2'는 퀘스트로 아이템을 얻어야하고 어떠한 동료를 얻어야 하고 이런 깨알 재미가 있는 방면

토치라이트 2는 그냥 좋은 무기 모아서 던전들어가서 밀려오는 몹들을 정리하면 퀘스트가 완료가 되죠

장점은 아무 생각없이 맵만 꼼꼼히 밝히면서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처리 하고 아이템들을 주우면 되기 때문에

복잡한것 하나도 없이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일 - 4일이면 퀘스트 다깨고 무한 던전 들어간다는 얘기가 있으니까 스토리가 그렇게 긴것도 아닌것 같구요


'리뷰 (게임,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구마구 리뷰  (0) 2015.05.03
검은사막 리뷰  (0) 2015.02.18
메탈리퍼 리뷰  (0) 2014.12.25
아우라킹덤 리뷰  (0) 2014.12.24
데빌리언 리뷰  (0)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