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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4년~

(중드) 위황후전 리뷰

by Abask 2017.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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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위황후전은 14년 작품으로 총 38화 작품이네요

인터넷 공개자료에서 30화정도까지밖에 없어서 끝까지 못본 작품입니다

여주인공의 설정과 캐스팅은 좋았고 드라마 나오는 평양공주의 배역과 설정이 좋았던 드라마입니다


(중드) 위황후전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중드는 배역으로 줄거리 정리해드립니다


(중드) 위황후전 줄거리는 위자부는 어린시절 수재민으로 가난하게 자랐지만 마음고운 어머니 밑에서 컸고

형제들사이에서 글공부도 하면서 커서 평양부의 하급 무녀로 가녀가 된다

하급무녀로 지내면서 동생 위청의 공부를 위해서 다른 사람들이 꺼리는 서재와 창고 정리를 도맡아 하면서

위청의 공부를 도와주면서 지내고 있는데

어느날 위자부는 거리에서 황손중 한명이 금구슬을 가지고 백성들을 우롱하다가 마차로 백성들을 다치게 할려는 것을 본다

위자부는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마차로 뛰어들고 위자부를 구하기 위해 위청도 마차로 뛰어들다가 황손이 다치게 된다

위자부는 쫓기게 되고 주점에 숨게 되는데 마침 그곳에 승상들이 황제를 위한 서찰을 적고 있었다

위자부는 그곳에서 도움을 받고 승상들이 적는 서찰에 자신도 백성들의 현황을 알리는 글을 적는다

황제는 백성들의 시찰을 나왔다가 평양부에 들리게 되는데

평양부는 황제의 누이인 평양공주가 시집을 가서 살고 있었고 섭정이 심한 궁전에서는 황제의 신하들이 견제와 제거를 당해서

마음둘곳이 없지만 누이인 평양공주만은 황제를 위해서 여러가지 조언과 일을 해준다

평양공주는 황제를 위하는 마음과 황제와 결속을 위해 무녀들의 공연을 황제에게 보여주고 황제는 위자부의 모습에 반하게 된다

밤에 위자부와 이야기를 나누던 황제는 위자부가 황제를 위해 서찰을 적은 여인이란것을 알게되고 위자부를 데리고 입궁하기로 한다


(중드) 위황후전 사진출처 - 위황후전 1화


위황후전은 가녀가 황후가 되는 역사적 사실만 가지고 스토리를 90%이상 가공해서 만든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황후가 되기까지 궁중 암투의 모습과 세력을 이루어 나가고 황제의 총애를 차지하는 그런 부분이 거의 없어서 아쉽네요

아마 역사적 사실은 위황후가 황제의 총애를 받고 황자를 잘낳아서 황후가 되었다 정도 일것 같네요

드라마로 할려다 보니 드라마 스토리가 세밀하게 흘러가지는 못한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위황후전이지만 스토리 전개상으로 평양공주와 위자부의 동생인 위청의 신분차이와 여러가지 주변사정으로 이루지 못하고

나중에는 오해와 상처만 남기는 어긋난 사랑이 스토리상으로도 좋고 캐랙터 설정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차라리 위황후전이 아니라 평양공주전으로 스토리 전개를 했으면 드라마적 진행은 더 재밌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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