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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4년~

(중드) 타래료, 청폐안 리뷰

by Abask 2017.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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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타래료, 청폐안은 15년 작품으로 총 24화 작품입니다

중드치고는 화수가 작은편인데 타래료, 청폐안도 초중반 전개는 좋다가 마지막에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드네요

중드의 수사물의 가능성을 어느정도는 보여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드) 타래료, 청폐안 사진출처 - (중드) 타래료, 청폐안 1화


중드는 배역으로 정리해드립니다


타래료, 청폐안의 스토리는 간요는 학교를 다니다가 졸업반이되어서 취업을 하게 되었기에 방학을 맞이하여 고향으로 돌아온다

고향에서 단기 번역일을 하게 되었는데 일하는 장소가 외진 별장이었다

간요는 면접날 찾아갔는데 번역 테스트를 하는데 면접을 보는 사람이 고용주인 보선생이 아니라는 것을 통찰력으로 알게 된다

보선생은 괴상한 사람으로 생선만 먹으며 사람들과 접촉을 잘하지 않고 간요에게만 연락할 수 있도록 한다

이시기에 간요의 고향마을 주변에서 아이들의 연쇄실종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고 실종신고가 들어온 여러명의 아이들이 있었지만

경찰은 확실한 사건성이 없어서 사건진행이 지지부진하게 흘러가고 있었는데

시장에서 생선을 파는 아저씨의 아들이 실종되면서 경찰은 이사건을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하게 되는데

미국에서 범죄심리를 공부한 프로파일러인 보선생이 자문으로 나서게 되고 보선생은 조수로 간요를 선택한다

보선생은 사건의 전황을 연쇄살인으로 단정하고 조사를 시작하는데 경찰과 간요는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지만

명확한 근거와 추리를 통해서 시체들이 발견되면서 보선생을 신뢰하게 된다


(중드) 타래료, 청폐안 사진출처 - (중드) 타래료, 청폐안 1화


타래료, 청폐안은 초반부전개와 드라마의 추리과정을 보선생이 서툴게 한번 설명하고 훈연역활로 나오는 형사와

여주인공 간요역활이 보조적인 추리과정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 추리가 성립되는지를 보여주기에 좋은 전개 같네요

물론 조금씩 페러디한느낌으로 다른 드라마에서 모습이 있어서 이부분이 시청자마다 받아들이기에 따라 재미 요소 일수도 있고

흔한 느낌의 드라마라는 생각도 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7화까지는 드라마 전개 속도와 추리과정들 사건이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복합적인 범죄플랜이 나오면서 몰입감 있는 요소가 있는데

17화부터는 질질끄는 느낌의 스토리전개와 추리력이 좋던 주인공과 통찰력이 있던 여주인공이 한가지 논리이 갇혀서 

범인의 심리전에 휘말리는듯한 모습을 보이던데 초반의 설정은 어디다가 버린건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더군요

마지막에 반전아닌 반전을 넣을려했는데 크게 반전이 아니었던점도 아쉬웠구요


나의 평점 8.3

다음 평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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