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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08년 ~13년4·4

(일드) 흔히 있는 기적

by Abask 201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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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1분기 작품으로 드라마가 순정 로멘스 물일꺼 같은 느낌을 주지만

드라마를 보면 이야기가 조금 이상하게 흘러 가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줄거리는 지하철 플랫폼에서 서성이는 중년의 남자

그 남자를 향해 두 남녀가 뛰어든다

중년의 남자와 몸다툼이 일어나게 되고 셋은 나란히 경찰서로 가게된다

경찰서에서 두 남녀는 그 중년의 남자가 자살을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고

중년의 남자는 경찰서에서는 강력히 부인을 한다

세명은 서로의 이야기를 하게 되고 이상하게 세명다 한번씩 자살을 해볼려 한 사람들이고

지금 희망적이지 않은 삶을 살아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세명은 서로 만나면서 자신의 비밀을 한가지씩 꺼내놓으며

서로 친하게 되고 서로 살아가는데 의지가 되기 시작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스토리가 조금 흔하지 않은것 같은데 제목이 왜 '흔히 있는 기적'일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주변에서 평범한 일들이 자신에게는 어려울때도 많이 있지요

예를들어 길거리를 걸어보면 다들 커플인데 나는 긴 솔로생활중이라던지

주변친구들은 좋은 직장에 잘도 들어가는데 나는 비슷한 회사를 옮겨다니며 겨우 연명한다던지

이런 간단한 일조차 안되는 극단적인 세명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공감이 갈듯 말듯 하네요 ㅎ

 

나의 드라마 평점 7.8

다음 평점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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