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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08년 ~13년4·4

(일드) 1파운드의 복음

by Abask 201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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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1분기 쿠로키 메이사 주연 드라마입니다 예전에 한번 봤었던 것 같은 느낌의 드라마네요

아기자기한 러브스토리로 가볍게 한번 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프로복서를 하고 있는 남주인공은 재능은 있지만

항상 먹는것을 좋아해서 체중감량을 잘 못하는 편이고

연습도 끈기있게 끝까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어느날 시합을 앞두고 런닝 트레이닝중 기절을 하게 되는데

그때 홍차로 남주인공이 깨어날때까지 보살펴 준 수녀님

남주인공은 수녀님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어 더욱 열심히 훈련을 하게 된다

결국 체중 감량에 성공해서 대전을 하게되는데

대전상대는 배트랑이지만 중요한 일전에서는 항상 져서

자신을 이긴 상대는 대부분 챔피언이 되었지만 자신은 은퇴를 결심한 복서이다

수녀님은 그런 상대를 보고 남주인공에게 일부러 져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본것 같네요 ㅎ

한가지 궁금한점은 신부님, 수녀님들은 결혼이 안된다는건 알고 있는데

과연 연애도 하면 안되는 것인가요?

성경에는 타인과 원수를 사랑으로 감싸라는 이야기가 있는것 같은데

신부님, 수녀님이 연애를 하면 안된다는건 조금 이상하네요

결혼과 연애가 별개인 요즘 세상에서 무신론자인 저로서는

이 드라마의 주된 스토리인 신앙과 연애사이에 고민하는 장면이 공감이 잘 안가서요 ㅎ

 

나의 드라마 평점 8.5

다음 평점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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