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IS - 남자도 여자도 아닌 성

11년 3분기 작품으로 처음 드라마 제목을 봤을때는 만화책 IS를 생각했는데

전체 스토리가 만화책과는 전혀 다르더군요 ㅎ

라이프 악역연기와 퀘텟에서 몽환적인 연기를 보여준 후쿠다 사키와

'야스코 마치'와 '소중한것은 모두 내가 가르쳐 줬어'에서 타케이 에미에 가려져서 잘 안보였지만

조연으로 열연을한 고리키 아야메가 나오는군요

아야메는 2011년에 드라마 세군데나 출연하네요 ㅎ 위의 드라마들이 모두 2011작품입니다

 

줄거리는 사키는 태어났을때 남자의 성과 여자의 성을 모두 가지고 태어난다

부모님은 사키의 뜻대로 살게 하기위해서 일단 모두 갖추고 있는 여자의 성으로

출생 신고를 하고 키우지만 될 수 있으면 중성적인 느낌으로 키운다

하지만 2살때 병으로 남자의 성기능을 하는 부분을 없에게 되지만

사키는 커가면서 축구를 좋아하기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남자로 다닌다

하지만 고등학교로 진학할때쯤엔 파티쉐가 되길 원하지만 도저히 남자라고 하기엔

갸냘픈 이미지가 있어서 학교측에서 원하는 여학생으로 입학하는 조건으로 고등학교를 가게 된다

가는날 아야메를 만나게 되고 둘은 고등학교 첫 친구가 된다

하지만 사키는 실습반이고 아야메는 인문반 서로 떨어져서 공부를 하는데

사키는 약간 쿨한 성격으로 여학생들과 잘 어울리고

축구 이야기로 축구부 선배와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마음과 다르게 그 선배에게 끌리는 자신을 알게 되고

아야메도 IS로 사회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체 살아가는걸 알게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이 드라마는 동양적인 사고가 많이 나오는 작품 같네요

남성, 여성을 확실히 나누는건 동북아시아 나라들이 좀 강하다는걸 다른 나라를 가보면  알수 있습니다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 젠더등이 소수긴 해도 우리처럼 심한 편견을 가지지 않더군요

그리고 이력서를 넣을때 사진과 성별과 나이를 다 적어 내는 곳은 동북아 뿐이더군요 -_-

외국은 학력, 능력과 인종을 차별할지는 몰라도 작업을 뽑을때 외모와 성별의 편견을 없앨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있다는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나의 드라마 평점: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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