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마더

10년 작품으로 이 드라마를 아직 리뷰 안했다니 몰랐네요 ㅎ

아시다 마나의 연기력을 볼 수 있는 드라마 입니다

 

줄거리는 대학원에서 연구를 하던 여주인공은 초등학교에 담임으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마나를 만나게 됩니다

애들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친근하게 다가오는 마나를 신경쓰기 시작하게 되는데

어느날 마나가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각종 아동학대를 받는 다는걸 알게 됩니다

아동학대 신고를 하지만 조사원은 간단한 구두 조사만하고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느날 마나가 쓰레게 봉지에 싸여서 버려지는 것을 발견한 여주인공은

그대로 마나를 데리고 도주하기로 마음 먹고

마나의 옷들을 바닷가에 버리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처음에 마나의 엄마는 마나가 죽은 걸로 생각하지만

경찰조사에 의해 여주인공이 데려갔다는 것을 알고 유괴신고를 하게 됩니다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 집으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마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묻지 않은 가족이지만

어느날 부터 마나가 납치신고가 된 아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기업을 운영하는 여주인공의 어머니는 그런 이미지가 자신에게 좋지 않을것을 예감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아동학대에 대해서 적날하게 비판을 하는 드라마인데

아동학대의 대책이라던지 해결방법에 대해서는 그렇게 제시하는 바없이

어떻게 보면 아동을 구한 여주인공에게 법적인 죄가 씌워지는 현실만 부각된것 같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8.9

다음 평점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