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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08년 ~13년4·4

(일드) 메이의 집사

by Abask 201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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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를 보시는 분들 사이에서 추천이 많이 들어 왔지만 드라마 구할 방법이 없어서 못봤는데

설연휴에 할 일도 없고 해서 찾다가 발견해서 완결했네요 ^^

09년 1분기 작품으로 에이쿠라 나나가 주연이고 아가씨 한명에 집사 한명이라는 설정 덕분에

다수의 여배우들과 훈남 배우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ㅎ

야마다 유, 이와사 마유코, 오오마사 아야, 나카벳푸 아오이, 쿠츠나 시오리등

일드를 챙겨보시는 분들에겐 익숙한 여배우들이 나옵니다

 

줄거리는 평범한 동네 우동가계를 하면서 경제적으로는 약간 모자르지만

항상 밝은 분위기였던 나나의 집..

어느날 부모님이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시게 되고 친구의 집에 같이 살게 되는데..

그녀 앞에 나타난 집사 히로..

그녀가 재벌가의 핏줄이며 상속 후계자임을 밝히고 여학원에 입학하길 권한다

나나는 평범한 행복을 깨고 싶지 않아서

그 제안을 거절하지만 자신이 친구 가족들에게 폐가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되서

여학원에 입학하지만 여학원 안에서 집사에게 무엇이든지 맡기고

공주대접을 받는 아가씨들이 처음에는 재수도 없고 적응하지 못한다

학원에 입학하고 처음부터 아가씨들에게 왕따를 당하는데

학원 아가씨들의 고민들과 집안 문제들에 적극적으로 도울려고 나서는

나나를 보며 아가씨들은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자신을 몰아 낼려 했던 아가씨들이 자신들의 뒤에서

나나를 학원에서 몰아 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밝히는데

그 접점이 자신이 속한 재벌 가문의 양녀와 연결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드라마 전체적으로 약간은 뻔한 로맨스 스토리와 유치한 갈등전개가 진행되지만

에이쿠라 나나와 조연들의 전체적으로 밝은 연기가 보기 좋았습니다

최근까지 꾸준히 활동하는 많은 여배우들의 2년전모습들도 볼 수 있어 상큼했구요 ㅎ

 

나의 드라마 평점 8.5

다음 평점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