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그, 남편, 남자친구들

11년 4분기 작품으로 출연하는 여배우들은 괜찮네요 ^^

카호, 키무라 타에가 주인공으로 나오고 마키 요코가 메인 주인공입니다

마키 요코는 찾아보니 영화에서는 유명한 배우인데 드라마 출연이 손에 꼽을 정도더군요

 

줄거리는 사랑은 언제나 변할 수있고 기분에 따라 한번쯤은 잘 수 있다고 생각하는 요코

전에 한번쯤 자고 별로 관심이 없어지면 그 남자가 연락이 오면 무시한다

타에는 남편이 DV지만 겉으로는 태연한척하면서 같이 DV를 당하는 것처럼 보이는

여자에게 동정심을 가진다

카호는 섹스는 생식을 위한 행위일뿐이며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신을 좋아한다는 남자와 만나지만 대학이후로 만난 남자만 10명이상이다

이런 각기 다른 사랑에 대한 생각과 방식을 가진 세자매의 이야기..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요즘은 남자든 여자든 드라마속 요코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사람이 좋으면 만날 수 있는거라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 드라마 속 요코는 처신을 잘 못해서 주변의 질타를 받게 되지요 ..

타에의 역활은 참 안쓰러워 보여도 그런 아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에게 안좋은 일 당해도 밖에서는 아닌척해주고

남편에게 나쁜 이야기 안들어가도록 노력하는 모습 그런 아내 쉽지 않을듯..

카호 드라마속 배역이 영 마음에 안드네요.. 4차원적인 설정까진 귀엽게 생각되지만..

왜 그런 역활을 맡은건지;;

 

나의 드라마 평점 7.3

다음 평점 8.5 (2명 참여라서 그렇게 참조가 되진 않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