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목이랑 스토리를 보고 그렇게 재밌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11년 1분기 작품으로 나카마 유키에가 주연으로 나오기에 유키에를 믿고 봤는데 예상외로 괜찮은 작품이네요
줄거리는 평범한 행복을 누리던 가족.. 어느날 아이가 사라지게 되고
온 마을을 찾아다니지만 결국은 찾을 수 없는 도중 호수에서 한 아이가 죽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그 가족은 경찰서로 가는도중 아이가 나무위에서 발견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아내는 무심결에 언론사의 마이크에 '다행이다..'라고 말합니다
1년쯤 지난 어느날 매우 친했던 옆집이 이사를 가게되고
그집에 한 미모의 여인 유키에가 이사를 오게 됩니다
항상 대화도 잘 들어주고 어려울때 도움을 주는 유키에를 아내는 완전히 믿게 됩니다
하지만 유키에는 오사카에 전근가있는 남편에게도 접근을 하고
아이도 어느 순간부터 유키에를 따르기 시작 합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호불호가 나뉠만한 드라마라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가 확실한 주제가 없고 막장전개라 스토리는 볼만한게 없고
유키에와 배우들의 연기력만이 돋보인다는 평가도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들의 의견에 공감하는 쪽입니다 ^^
주제를 크게 생각하지 않고 미스테리물이면서
주인공의 약간은 사이코적이게 될 수밖에 없는 극중의 모습을
이해하실 수 있다면 몰입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전 아직 결혼을 못해서 아이을 잃는 슬픔까지는 이해 못하겠지만
왠지 유키에 캐랙터가 나중에는 안타깝게 느껴지더군요
저는 나의 일드 추천 BEST 23위안에 들 수 있는 작품이로 평점 생각해보았는데
우연히도 다음 평점과 같네요 ^^
나의 드라마 평점 9.3
다음 평점 9.3
'리뷰 08년 ~13년4·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드) 결혼활동 (0) | 2012.02.04 |
---|---|
(일드) 프리터, 집을 사다 (0) | 2012.02.03 |
(일드) 메이의 집사 (0) | 2012.01.23 |
(일드) 그, 남편, 남자친구들 (0) | 2012.01.22 |
(일드) Hunter - 그 여자들, 현상금 사냥꾼 (0) | 2012.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