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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08년 ~13년4·4

(일드) 에디슨의 어머니

by Abask 201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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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1분기 이토 마사키가 주연한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전체적으로 평준화된 교육현실에 대한 비판과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사회에대한 메세지가 담겨 있는듯 합니다

 

줄거리는 마사키는 초등 1학년 담임을 맡은 7년차 선생님으로

큰 문제 없이 스케쥴에 따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느날 약혼자에게 일방적으로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 이유가 단순히 '재미 없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마사키의 반에 새로운 전학생이 오게 되는데

그 아이의 생활기록부에는 듣기만해도 문제아처럼 적혀있다

하지마 그 아이는 생각보다 예의도 바르고 착한 아이라 안심을 했는데

그 아이는 어떠한 문제라도 의문을 가지고 자신이 연구해서

보통 다른 아이들이 생각하지 못한 답을 내곤 한다

그 아이는 호기심이 생길때 마다 직접 실험을 해서 궁금증을 푸는 스타일이라

위험한 실험도 헤서 다른 아이들의 학부모로 부터 원성을 사기 시작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드라마 전체적으로 갈등상황등을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서 바라보는 해결 방법으로 풀어 가고있어서

보면서 흐믓한 미소와 함께 감상했네요

드라마를 보면서 평준화된 교육의 잘못된점들이 한눈에 들어 와서 한번쯤 다시 생각하게 하고

교육뿐만 아니라 평소에 생활 하던 당연한 것들을 다시 한번 보게 만드는 그런 효과가 있네요

드라마 속에 자본주의에서의 돈의 의미와 평등의 의미등의 무거운 내용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처리 하면서

사회적인 기준이라는 것에 얽혀 살고 있는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네요 ㅎ

 

나의 드라마 평점 8.1

다음 평점 9.0 (2인 참여라 그렇게 참조 되진 않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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