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가이 티처 리뷰

이번 리뷰 작품은 연속으로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을 소개해드린것 같아서

가벼운 느낌으로 볼 수있는 02년 작품 오네가이 티처 입니다

애니를 보시는 분들 사이에서 오네가이 시리즈로 유명한 작품중 하나이죠

 

줄거리는 정체에 자주 빠지는 케이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3년이나 늦게 학교를 다니고 있다

정체는 자신의 감정이 급격하게 저하되었을때 신체의 거의 모든 부분이 정지해버리고 마는 현상이다

어느날 호수가에 있던 케이는 우주선을 보게 되고 그 우주선에서 미인이 내리는것을 보게 된다

다음날 왠일인지 담임이었던 분이 학교를 그만두고 미인여선생이 새로부임한다

그 미인 여선생은 케이의 옆집으로 이사오게 되고

케이는 이사하는 것을 돕다가 그녀와 쓰러지게 된다

그때 케이는 그 미인 여선생이 어제 호수에서본 우주인이라는 것을 기억해내지만

그 사실을 비밀로 해주기로 한다

하지만 선생의 시스템이 이상을 일으켜 그 둘은 케이의 집 욕조에 같이 떨어지게 되는데

같이 살던 아저씨네 부부에 그 장면을 들켜서 둘은 연인 사이라 둘러된다

학교에서 밀회를 하던 둘은 교장선생님에게 그 모습을 보이게 되고

부부라고 속이게 되어서 어쩌다 보니 결혼까지 해서 동거생활을 하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카페

 

금단의 사랑의 느낌인 학생과 제자의 사랑이라던지 약간은 도발적인 모습도 있지만

유치한 느낌이 드는 애피소드들과 삼각관계 모습들이 들어 있고

살짝 야한 느낌의 대사들도 곳곳에 넣어 두었기에 순정물이라 하기에는 힘든면이 있습니다